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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부동산114 인수한다

미래에셋이 국내 최대 부동산 포털사이트를 인수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부동산 금융 강화를 위해 31일 국내 최대 규모인 부동산 포털사이트 부동산114(www.r114.co.kr)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2대 주주로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캐피탈은 1대 주주 이영상 대표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가격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114는 2006년 말 기준으로 매출 130억원, 당기순익 26억원 규모의 인터넷 부동산 종합정보사다. 자본금은 14억2000만원으로 적은 편이지만 포털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부동산114의 수익 구조는 전국 중개업소를 네트워크로 구축해 정보를 제공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소가 유료로 등록하고 향후 연회비..

장모님의 반란!

공감가는 기사를 보고 부랴부랴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경우 결혼 처음부터 맞벌이를 하지 않아 사실 양육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해보진 않았으나 근처에 같이 사는 여동생의 경우를 보면 십분 이해가 가는 말이다. 사실, 30여년 가까운 시간을 길러주고 결혼까지 보냈더니만 이제 자식의 아이들까지 부모님께서 양육을 해야하신다니 평생에 뭔 죄를 지으셨다고~ 물론 나름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아래 관련 기사를 보고 다시한번 부모님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감사의 전화를 한통 드려봄은 어떠실지요~^^ [관련기사 바로가기] “내 인생도 있는데 … ” 장모님의 반란

1월 한달 도서이벤트로 받은 책 리스트 공개!!!

2008년 1월 인터넷을 통해 참여한 각종 도서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은 책 리스트입니다. 마치 저의 독서 프로젝트를 도와주기라도 하듯이 참여한 이벤트에 거의 당첨이 된 것 같습니다. 2월달에는 아래의 당첨 도서 7권을 독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만의 당첨 노하우를 드리자면 우선 이벤트 질문에 최대한 기발하고 채치있는 답변을 성의껏 작성하셔야 합니다. 이전에는 그저 담당자분들이 뺑뺑이 식으로 뽑으셨으나 최근에는 중복 당첨이 되더라도 위에서 제가 말한 노하우 대로만 하시면 뽑히실 확률이 배는 높아집니다. 끝으로, 독서 365 프로젝트의 목표를 좀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월1일부터 휴넷이라는 온라인 교육과정중 마케팅MBA 과정을 6개월동안 이수를 해야 하는 관계로 월 10권에서 5권으로 목표를 하양 조정..

365일책이야기 2008.01.29

당신의 영어는 안녕하십니까?

영어는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차기 정부가 영어를 중시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하면서 영어 교육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영어 잘해야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고, 중·고교 내내 시달린 것도 모자라 대학 때는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토익·토플과 전쟁을 치렀던 20∼30대 직장인들. 그들은 아직도 영어가 힘들고, 짜증나고, 두렵다.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따라가자면 자식을 1년쯤 조기유학 보내야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도대체 영어와의 싸움은 언제 끝날까. 직장에 들어가서도 좀처럼 늘지 않는 영어 실력 때문에 주눅 늘기 일쑤다. 매일 새벽 학원으로 향하면서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영어는 나에게 무엇이냐고. ●영어에 중독되다 인천에서 광화문까지 출퇴근하는 박용진(31·회사원)씨의 귀에는 언..

실생활에서 돈 버는 채권 재테크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세금은 문명의 대가다’ 미국의 대법원장 워런 버거가 남긴 명언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의 세법에서는 세금에 대한 정의나 왜 세금을 납부하는지에 대한 정의는 없고, 최 상위법인 헌법에 ‘납세의 의무’를 명시하여 대한민국에서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일정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세금 이외에도 세금성격이 강한 이른바 준조세를 부담하고 있다. 누구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와 주택을 구입하여 유지하고 매도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피해갈수가 없다. 자동차나 주택을 취득하는 단계에서 취득세와 등록세 이외에 준 조세성격의 공채를 매입해야 한다. 채권 혹은 공채라고 하면 왠지 용어조차 어렵고 어디에서 어떻게 팔아야 유리한지 몰라 ..

日 16살, ‘마비노기’ 게임머니 3억원 크래킹

국내에서도 인기 온라인 게임인 넥슨의 ‘마비노기’가 일본의 고교 2년생(16)에게 크래킹을 당해 약 3억원 가량의 게임머니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일본 경시청 하이테크 범죄센터는 후쿠이시 고등학생 2학년 생이 3600만 엔 가량의 게임머니를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IT전문 매체인 IT미디어(www.itmedia.co.jp)는 이 소년이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크래킹 툴을 통해 마비노기 게임머니 결제시스템을 크래킹했다고 전했다. [출처 : 보안뉴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IT&금융이야기 2008.01.28

NHN vs 다음, IPTV 전략 누가 이길까?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정반대의 전략으로 IPTV사업을 가시화해나가고 있다. NHN은 KT의 메가TV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실시간 검색기능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NHN의 IPTV 서비스는 ▲메가TV 시청 중 언제든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TV 전용 포털을 메가TV 내 별도의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철저히 메가TV 내에 녹아드는 시스템이다. 반면 NHN에 앞서 IPTV 관련 간담회를 가진 다음은 `나홀로`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PTV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통신사를 배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셀런등과만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 이 때문에 인터넷업계에서는 두 회사..

IT&금융이야기 2008.01.28

다가올 정권이 두렵다~

대선 이후 쏟아지는 각종 정책과 결정사항들의 면면을 보면 그저 두려울 따름이다. 없애거나 밀어붙이거나~ 것도 모자라 전 국토는 바닷길로 전 국민은 미국국민으로 만들겠단다. 올해부터는 한글날도 필요없어질지도... 영어 다들 하고 싶어하고 중요하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가난을 끊을 유일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그저 밀어만 붙인다는 것이 잘 못된 발상이다. 특히, 이 모 든것을 2년안에 틀을 잡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5년동안 얼마나 많은것을 밀어붙이고 후세들에게 뒤치닥 거리를 만들려고 하는지 참 걱정이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차체가 힘들고 싫다. 아니 지겹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아직 인생의 절반밖에 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모습들은 별로 변화가 없어보인다. 그저 우리가 치장하고 있..

[보안칼럼]보안 전문가가 되려면?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란 칼럼을 쓰고 보니, 여기 저기에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이 많음을 알게 됐다. 포털의 지식공유 게시판이나 보안 관련 커뮤니티, 각종 기사에도 보안 전문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보안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온라인에 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보안 학원에서 올린 것들이 많아 도리어 혼란스러운 점도 없지 않았다. 보안 업계 관점에서 의견을 주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질문하는 분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대학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이다. 이들은 보안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과를 가야 할지 고민하거나 아예 대학 대신에 보안 전문 교육기관이 있다면 그곳을 찾고 싶어했다. 둘째 부류는 대학생..

IT&금융이야기 2008.01.28

싸이월드, 해외 사업 재검토

‘싸이월드’ 해외사업 전면 손본다. 싸이월드는 1인 미디어 대표 주자로 ‘싸이질’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을 비롯한 주요 나라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은 지난 2005년부터 주력했던 해외 사업을 전면 재조정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 중심으로 추진했던 해외 싸이월드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시사하는 것이어서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K컴즈 고위 관계자는 “올해 해외 사업 관련해서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앞서 주력했던 서비스 자체 보다는 플랫폼과 라이선스 쪽으로 글로벌 사업의 방향을 맞춘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토종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기는 문화적인 차이부터 인프라까지 ..

IT&금융이야기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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