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카페24 최창규 이사] 오늘 오후, 설레는 마음으로 “현대카드 + 대한항공” 카드를 받아 감동에 젖어 현대카드의 마케팅을 칭송했지만, 실은 요사이 풀리지 않는 나의 진짜 과제는 바로 엔씨소프트의 위대함이다. 그동안 내가 걸어왔던 커리어가 주로 통신이나 미디어, 커머스와 관련된 것이라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위대한 기업(Good to Great)”은 2000년대 초반의 NTT docomo, 그리고 FANG(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 Microsoft, Tesla, NVIDIA, Alibaba, Tencent, 그리고 Apple과 삼성전자와 같은 이름들이다. 국내에서는 단연 NAVER와 kakao. 최근에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