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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관심분야

자동차 보험료 가장 싼곳!!!

- 동부화재 170만원..교원나라는 95만원
- 비교공시등 이용해 꼼꼼히 비교해봐야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올해 37세인 김씨는 최근 1600cc 뉴아반떼 2007년식(차량가액 1515만원) 차량을 처음으로 구입했다.

김씨는 올초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가 변경되는 등 보험료 체계가 크게 바뀐 점을 감안해 보험료 비교를 위해 각 보험사마다 견적을 신청했다. 김씨가 주로 운전을 하지만 아버지나 여동생도 가끔 운전하는 경우가 있어 24세 가족한정특약을 신청했다.

견적서를 받아본 김씨는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가장 비싼 보험사와 가장 싼 보험사의 보험료가 최대 75만원까지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11일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14개 손해보험사와 온라인자동차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2007년식 1600cc 뉴아반떼 기준으로 37세 남자의 보험료는 동부화재(005830)가 170만6890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95만161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두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는 75만5280원에 달했다. 대형 5개 손보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가 148만820원으로 가장 쌌다. (좌측 표1 참조)

10개 오프라인 보험사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보험료는 현대해상이 92만2250원으로 가장 많았다. 긴급출동서비스 보험료는 한화손해보험이 2만13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장 싼 동부화재의 7650원에 비해서는 1만3650원이 더 많았다. (하단 표 2참조)

각 사별 보험료가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올들어 할인할증제도 변경과 긴급출동서비스보험료 인상, 차량모델별 자차보험료 차등화 등 일련의 자동차보험료 체계가 크게 변경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기량과 구입가격이 같더라도 모델에 따라 같은 보험사 내에서도 보험료가 달라지고, 다른 보험사 간에는 보험료 격차도 더 커지게 됐다.

손보사 한 관계자는 "배기량과 차량모델, 가입자의 나이, 특약 및 담보가입구성 등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보험료를 꼼꼼하게 비교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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