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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늦은 깨우침!


지난 10년동안 HR을 통해 취업을 딱 한번 해보았습니다.(2006년)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잡서치 사이트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 와서 진행한것이 한번만에 결정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저의 자만의 단초가 된 계기도 되었구요~

그리고 3년 후 지금 현재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HR전문가 클럽과 커리어 클럽을 알기 전까지요~

솔직히, 여기저기 이력서 올려놓고 무작위로 여러 헤드헌터한테 메일을 보내면 잘 판단해서 연결해 줄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살았던거죠~

하지만 최근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기 밥 먹는데 남보구 떠 먹여 달라는 식이였다는 것을... 아마도 저 외에 많은 구직자들이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여지껏 제대로 된 이력서 컨설팅 한번 받아보지도 않고 그저 정형적인 포맷에 내 맘대로 꾸민 이력서가 헤드헌터한테도 버림받을 것이 어떻게 회사까지 전달될 수 있었겠냐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해서 나름 좋은 이력서 작성법등의 자료를 통해 그나마 업그레이드 해보았지만 그래도 영 맘에 안드네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바쁘신 헤드헌터분들께 이력서 컨설팅까지 부탁드린다는 것은 더더욱 아닌것 같구요.

그나마 제 경우에는 얼마전 출간된 "회사가 알려주지 않은 50가지 비밀"의 저자인 신시아 사피로가 쓴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의 비밀"이라는 책을 보고 아~ 내가 지금까지 왜 면접에서 떨어졌는지 그리고 내 이력서가 왜 채용담당자에게 전달이 안되었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책에서 말한대로 수정도 해보았구요^^

-> 혹시라도 제 이력서가 궁금하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ㅋㅋ(작업용 멘트!)

아무쪼록,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자기계발이나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한 자기 발전을 통해 이룰 수 있다는 국내 최고의 스피치 강사이신 빈현우 이사님의 고언을 통해 실천하려고 노력해보지만 솔직히 시간이 조금씩 흐를수록 걱정은 되네요. 하지만 HR전문가클럽과 커리어 클럽에 계신 좋은 선배님들의 고언을 가슴에 묻고 하루하루 즐기고, 사랑하며 살아가고자 노력중입니다.

끝으로, 최근 불황전후 채용 트랜드라는 기사에 나온 내용을 끝으로 이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전 전형적인 불황 전 인재인것 같은데... 불황 후 인재로 거듭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