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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포털의 검색광고 서비스는 네이버, 엠파스 등 주로 자체 검색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포털들이 주도해 왔다. 하지만 검색광고의 수익성과 잠재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야후!코리아, 다음 등과 같은 벤더들도 전문 검색엔진과의 제휴를 통해 검색광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고 있다.

네이버

NHN의 네이버는 국내 검색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포털답게 다양한 상품과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서비스인 프리미엄 검색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NHN 전체 매출의 24%에 해당하며, 사실상 포털과 분리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게임의 프리미엄게임을 제외하고는 NHN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HN 의 모태가 된 검색 서비스는 포털의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검색광고 매출 증가와 매출 기여도 증가는 검색광고 성장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야후코리아, 다음, 엠파스 등 다른 포털들이 검색광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네이버의 프리미엄 검색 사업의 매출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 전망이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 이버는 유료 검색 리스팅 방법에 기반한 다양한 키워드 광고 상품을 제공한다. 가격 정책은 기본적으로 노출 회수에 따른 정액제로 운영되나 일부 키워드에 대해서는 입찰 방식의 오픈 프라이스가 적용되기도 한다. 검색 결과화면의 표시 순서는 질문가이드, 스폰서링크, 플러스프로, 비즈사이트 순서이며 가격 역시 화면에 표시되는 순서에 따른다. 물론 조회수가 높은 A등급에 해당하는 키워드의 경우는 비즈사이트 등록이 그 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질문가이드나 스폰서링크 플러스프로 보다 더 높은 월정액을 지불해야 한다.

엠파스

엠파스는 ㈜지식발전소의 대표 서비스로 NHN의 네이버와 함께 자체 개발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포털이다. 엠파스의 검색엔진은 ㈜코난테크날리지와 공동개발한 것으로 ㈜지식발전소가 2001년말 기준 향후 10년간 이 시스템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지식발전소에 이에 대한 대가로 ㈜코난테크날리지에 매년 500만원과 검색 시스템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매출액에서 제반비용을 차감한 잔액의 10% 또는 5% 중 큰 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NHN의 한게임(또는 프리미엄게임)과 같이 매출 비중이 높은 다른 사업부가 없는 엠파스에 검색광고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훨씬 높다. 지난해 엠파스의 검색광고 매출은 61.6억여원으로 전체 매출의 46.2%에 해당한다.

검색광고의 종류는 키워드 배너, 길잡이광고(네이버의 질문가이드), 스피드업광고(스폰서링크와 플러스사이트), 프리미엄등록(비즈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우측 배너자리에 위치하는 텍스트 기반 광고인 “생활광고”를 가지고 있다.

엠파스는 그 밖에도 신속한 사이트 등록을 원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별도의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 결제 후 6시간 내에 등록심사와 등록을 보장하는 초고속 등록은 297,000원에, 2 ? 3일 이내 심사, 등록 완료하는 빠른 등록은 198,000원에 제공된다. 단 성인 사이트일 경우 빠른 등록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55만원이다.

다음

다음은 검색광고에 있어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지만 올해 초부터 공격적인 마케팅과 오버추어, 구글 등 세계적인 검색엔진벤더와의 제휴를 통해 선발업체와의 간격을 단시간 내에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의 전체 매출에서 인터넷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52%(2003년 상반기 기준)에 달하지만 최근 몇분기동안 인터넷광고 매출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공격적인 검색광고 사업이 인터넷광고 사업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다음은 선발주자이자 자체 검색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와 엠파스와의 차별화를 이루기 세계적인 검색엔진 벤더와의 제휴를 통해 검색 기능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스폰서링크, 프리미엄링크, 아이템링크, 프로모션 페이지 등과 같은 참신한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야후!코리아

야후!코리아는 미국 야후! 본사가 미국 검색광고 매출 1위인 오버추어를 인수한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검색광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순수검색 영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높은 조회수를 바탕으로, 지난 10월에 새로이 스폰서링크와 비즈링크를 선보이면서 기존의 비즈사이트와 스폰서배너 등의 광고상품과 함께 기존 검색광고 지형도를 흔들고 있다.

출 처 : http://blog.daum.net/cjyjsj3/378674
Posted by 서비나라 서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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