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윈도우8을 설치하고 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트로(Metro) UI의 생소함에 즐거움과 당혹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조금 지나 이전 윈도우 바탕화면으로의 전환을 알고나면 조금 심적으로 안점감을 갖는 동시에 다시한번 두번째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아래의 그림처럼 이전 바탕화면에서 보이던 윈도우 시작프로그램 버튼이 안보인다는 것이다.





이제부터 여러가지 상상과 함께 고민에 빠진다. 설마 시작프로그램 버튼을 아예 없앴을까? 어딘가에 설정값이 숨겨져 있겠지? 그리고 나서 상태바의 속성과 제어판을 뒤지게 된다. 


결론! 윈도우8에서는 시작프로그램 버튼 제공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 하지만 실망할것 없다.


이미 발빠르게 시작프로그램을 생성해주는 유용한 유틸리티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본 포스팅에서는 총 3개 (2개 무료, 1개 유료)의 유틸리티를 소개하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유틸리티를 추천하며 나머지도 모두 훌륭하니 입맛에 맞게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1. Classic Shell 다운로드 (무료)

- 네이버 자료실 : http://file.naver.com/pc/view.html?fnum=341880&cat=34

- 제작사 자료실 : http://www.classicshell.net/




2. Start Menu X 다운로드 (무료)

- 제작사 자료실 : http://www.classicshell.net/




3. Start8 다운로드 (유료)

- 제작사 자료실 : http://www.stardock.com/products/start8/




[참조] Metro UI의 탄생!

MS가 시애틀의 킹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공항의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메트로(Metro) UI는 사용자가 알아야 할 앱의 정보 등 간결하고 가독성을 중시한 MS만의 소프트웨어 디자인 철학을 대표한다. 메트로 UI에서는 , 음악, 동영상, 연락처와 관련된 모든 내용도 작동 순서(Work Flow)에 따라 이뤄진다. - [출처 : 헤럴드 경제, 기사 전체 보기]























역시 애플이 차지했습니다. 무려 4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최근 아이패드 2 발표 이후, 전 세계 태플릿 시장의 70% 이상을 선점할 것이라는 얘기가 낭설이 아닐 것이라는 믿음을 주네요.

애플의 위와 같은 경쟁력은 "빠른 속도의 신제품 출시로 첨단 기업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였다는" 배경 설명이 있네요~

그 뒤를 따는 기업은 역시나 애플 (컴퓨터 부문 1위) 과 용호상박인 구글 (인터넷 부분 1위) 이 차지하였으며 페이스북은 제외가 되었네요~

10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삼성전자가 38위로 (전자부문 2위, 1위는 GE) 지난해 보다 4단계 상승을 하였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한 50위권 포함입니다.

"포천 선정 존경받는 기업" 은 1999년부터 매년 기업 최고 경영자와 임원, 산업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혁신, 장기투자, 글로벌 경쟁력 등 9개 부분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참조 : 서울신문]








[소식]

2010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컨그레스(MWC)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 폰과 삼성의 Bada폰이 선을 보인압니다.


▶ MS Zune 폰


[사진=MS]


▶ 삼성 Bada 폰

[사진=삼성]


[루머]
현재 출시된 ipad가 iphone like 였다면 이번에 Macbook like한 ipad가 곧 선을 보인답니다. 그리고 기 출시된 ipad상단 내부에 카메라가 내장될 공간이 있다네요~


▶ Mac like한 새로운 ipad

[사진=Techcrunch]


현재 아이패드




▶ 카메라 내장이 가능한 ipad 베젤

트랙백 이벤트 경품
거두 절미하고 일단 트랙백 이벤트 경품부터 말씀드립니다.
 윈7.jpg  키보드마우스.jpg  문화상품권.jpg
 윈도우7 (1명)   MS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1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 (7명)
                                          
트랙백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세미나에 대한 홍보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하시고,
호랭이 블로그(http://flytgr.tistory.com/1032)나 ITViewpoint(http://itviewpoint.com/145220)의 트랙백 이벤트 포스트에 트랙백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미투데이의 트랙백도 이벤트 참가로 인정합니다.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과 체험존을 준비해 두었으니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
개발자 여러분들도 많이 참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벤트 기간 : 2009년 10월 27일까지
> 당첨자 발표 : 2009년 10월 31일
> 포스팅 할 때 다음 중 하나의 링크를 꼭 써 주세요.
   - http://flytgr.tistory.com/1032
   - http://itviewpoint.com/145220
   - http://new.imaso.co.kr/seminars/win7


                      >>> 세미나 자세히 보기 <<<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부트캠프로 XP를 사용중이다 어제 블로거파티에서 받은 윈도우즈7을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한 마디로 So, Cooooooooooooooooooooooooooo!! 이었습니다.

설치과정은 XP설치과정과 별반 다를것이 없었으며 윈도우즈7의 모든 기능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XP설치 후 드라이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던 사운드까지 한방에~ 너무나도 좋습니다.

무조건 갈아 타 보시길~

간단한 설치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기대반, 아쉬움 반의 행사였다.

행사 시작 시간인 7시를 조금 넘겨 도착하여 참석등록과 함께 지급된 1회용 도시락을 받아들고 실내에서 먹을데가 없어 쌀쌀한 날씨임에도 행사장 밖 계단에 둘러앉아 후딱 해치웠다.

행사장 1층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사들의 부스 설치와 다양한 윈도우즈7 성능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2층에서는 파워블로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눈에 띄었다.

솔직히, 제사보다 젯밥(39만원 상당의 윈도우즈7 Ultimate 무료 증정)에 관심이 있었던 지라 다른 것들은 별루... 하지만 MS-DOS 시절부터 사용해오던 OS인지라 어떤 기능이 얼마만큼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세션별 발표를 주의깊게 들어보았다.


비스타의 사용을 거의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XP와의 단순 비교에서는 절대적인 우위에 있음은 분명해 보였다. 특히 윈도우즈의 수 많은 개선사항중 가장 바랬던 부팅과 종료 속도에서는 실제 언론을 통해 나온 얘기만큼 그리 획기적이진 않았던 것 같다.(* 실제 집에 도착하여 윈도우즈7을 설치해서 나름 속도측정을 해 본 결과 조금 더 나아졌다는 느낌정도...^^)

그외, 좋다는 기능들에 대해서는 직접 설치 후 세션에서 본 내용들을 몇가지 실행해 보았지만 아직 많은 시간을 사용해보지 않은 상태라 뭐라 단언하긴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비스타를 오래 사용해온 사람들한테는 그닥 새로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조금은 들었다.

특히, XP모드 지원(가상 PC환경)은 이번 출시에 가장 잘 선택한것이 아닐까 싶다. 혹시나 그 동안 사용해오던 많은 사이트나 또는 유틸리티(툴바,백신 등)등과 호환이 되지 않을까 싶어 설치를 해보았지만 일단 가장 맘에 드는 것은 그동안 주로 사용해오던 대부분의 응용소프트웨어가 아주 잘 실행이 되었다.(* 호환성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특히, 이미 시중 15개의 은행 서비스도 문제가 없다니 온라인 뱅킹 서비스는 신경 안쓰셔도 될 듯...)

마지막으로, 행사 전체 MC를 본 개그맨 변기수의 재미난 진행으로 지루한 행사가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경품추첨등의 행사에서는 조금 실망스러울 정도로 즉흥적인 모습이었다.(* 요즘 잘나가는 그룹 FX의 공연은 너무 늦게 시작을 해서 그런지 조금 지쳐보였다.)

아무쪼록, 주최사의 계획된 마케팅 전략으로 파워블로그를 초대한 시도는 아주 신선하고 좋았지만 주변 여기저기서 유명 블로거들이 행사 참석에 제외된 얘기들을 하면서 대행 업체의 운영 미숙을 지적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윈도우즈7이 최근의 오명(비스타)을 벗고 더욱 더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 좀 더 사용해보면서 더 많은 경험들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금일(22일) 발표되는 windows7의 얘기가 매체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기능들을 소개하며 앞다퉈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xp에서 windows7으로 업그레이드시 제품 edition별 기능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 또는 업그레이드 설치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10월22일 진행되는 대한민국 파워블로거 777명과 함께하는 Windows7 런칭파티에 초대되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제일 기쁜것은 저녁은 물론 이번에 출시되는 389,000원 상당의 Windows7 Ultimate를 공짜로 받게되었답니다.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Favicon of http://selic.pe.kr BlogIcon selic 2009.10.13 13:59

    축하드립니다. ^^


3차원 그래픽 'S클래스 UI' 특징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지난 2월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컨버전스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맺은 첫 결과가 7월 공개된다.

LG전자는 16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2009 커뮤닉 아시아'에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풀터치 스마트폰(LG-GM73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의 특징은 3차원 유저인터페이스 'S클래스UI'를 윈도모바일 메뉴에 적용해 제품 사용시 클릭수를 줄이고 PC처럼 익숙한 방식으로 각종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전 윈도모바일을 적용했던 스마트폰보다 e메일 계정 설정 단계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일반 전화를 걸듯 전화번호 리스트를 클릭해 간단히 e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

PC의 아웃룩 폴더를 완벽하게 호환시켜 PC에서 설정된 하위폴더 구조를 그대로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시 e메일 기능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새로이 도착한 메일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PC를 사용할 때처럼 동시에 여러 개의 화면을 띄워놓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자르기, 복사, 붙이기(Cut, Copy and Paste) 기능도 지원된다.

두께가 11.9mm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 가장 얇다.

이 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MP3 재생, 다양한 게임, GPS, FM리시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검정, 라임, 분홍색 등 3가지 색상으로 7월부터 싱가폴, 대만, 호주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LG전자는 제품 출시 시점에 맞춰, 1천4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갖춘 오픈형장터 'LG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도 오픈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LG-GM730'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며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 아이뉴스24>


[현상]
Macintosh 컴퓨터에 Mac용 Microsoft Office 2008 제품군을 설치하려고 하면 설치가 실패하고 "Install failed" 오류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원인]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 Macintosh 컴퓨터에서 MacOS X 10.5(Leopard)가 실행되고 있는 경우
    * 국가별 시스템 기본 설정의 언어 설정이 다음 언어 중 하나로 설정된 경우
          o 중국어 번체
          o 중국어 간체
          o 한국어
          o 티베트어

이러한 경우 MacOS X 10.5과 문자 å(a-ring)이 들어 있는 파일 간 충돌 가능성 때문에 Mac용 Office 2008은 설치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Mac용 Office 2008 설치 프로그램은 노르웨이어 언어 교정 도구 패키지를 설치합니다. 이 패키지의 파일 중 하나는 전체 내용에 문자 å이 들어 있습니다.

[해결과정]
사용자 지정 설치 수행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Mac용 Office 2008 사용자 지정 설치를 수행합니다. 노르웨이어 언어 교정 도구를 설치하는 옵션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1. Mac용 Office 2008 설치 DVD를 DVD 드라이브에 넣습니다.
   2. 바탕 화면에서 Office 2008 아이콘을 엽니다.
   3. Office Installer 아이콘을 두 번 클릭합니다.
   4. Customize를 클릭합니다.
   5. 설치 선택 트리에서 Microsoft Office 2008을 확장합니다.
   6. Proofing Tools를 확장합니다.
   7. Norwegian 확인란을 클릭하여 선택 취소합니다.
   8. Install를 클릭하고 화면의 지시에 따라 설치를 완료합니다.

언어 기본 설정 선택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컴퓨터의 언어 기본 설정을 변경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1. Apple 메뉴에서 System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2. System Preferences 창의 Personal에서 International을 클릭합니다.
   3. Languages 목록에서 "원인" 절에 나열된 네 가지 언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1. Edit List을 클릭합니다.
         2. 전환하려는 언어 확인란을 선택합니다.
         3. OK를 클릭합니다.
         4. 새 언어를 선택한 후 목록 맨 위로 끕니다.
   4. International 창을 닫습니다.
   5. Apple 메뉴에서 Log Out Username을 클릭한 후 Log Out을 클릭합니다.
   6. 같은 계정을 사용하여 컴퓨터에 로그온합니다.
   7. Mac용 Office 2008 설치 DVD를 DVD 드라이브에 넣습니다.
   8. 바탕 화면에서 Office 2008 아이콘을 엽니다.
   9. Office Installer 아이콘을 두 번 클릭한 후 Mac용 Office 2008을 설치합니다.
  10. Mac용 Office 2008을 설치한 후에 Apple 메뉴에서 System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11. System Preferences 창의 Personal에서 International을 클릭합니다.
  12. Languages 목록에서 원래 언어를 선택한 후 목록 맨 위로 끕니다.
  13. International 창을 닫습니다.
  14. Apple 메뉴에서 Log Out Username을 클릭한 후 Log Out을 클릭합니다.
  15. 같은 계정을 사용하여 컴퓨터에 로그온합니다.

[출처]
http://support.microsoft.com/kb/948055/ko



  1. 고맙습니다. 2009.04.08 22:22

    이런 방법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대단하십니다.
    전 CD가 잘못된 줄 알았답니다. 잘 설치되고 있네요.. ^^
    감사 감사~ ^0^

  2. 별하나 2010.02.09 07:02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를 극복 했네요.

  3. Favicon of http://aslwish.tistory.com BlogIcon ATle 2010.06.30 00:36

    저도 이 문제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는데 이 글 덕분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1/2008112100684.html

[Weekly BIZ] '혁신 DNA'를 심어라 환부는 깊게 도려내라
           세계 최고 '경영 大家' 게리 해멀의 가르침 
                  진화의 시대는 갔다, 이젠 혁명의 시대 
                  기업 성공은 관리혁신에 달려있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남쪽으로 40㎞가량 떨어진 우드사이드(Woodside). 이곳 산중에 숨어 있는 작은 주택이 그의 사무실이었다. 지나가는 자동차도 없었다. 20여 년간 택시를 몰았다는 택시 기사조차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고 했다. 공항에서 여기까지 택시비만 120달러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세계 경영 대가(大家·guru) 20인 중 1위에 오른 게리 해멀(Gary Hamel·54) 교수의 사무실 치고는 지나치게 소박해 주소를 몇 번이고 확인했다.

그때 여비서가 문밖으로 달려 나왔다. "고생하셨죠? 이곳을 찾기 힘드실 것 같아서 전화 인터뷰로 하자고 했던 거예요."

해멀 교수는 '핵심 역량(core competence)'이나 '전략 의도(strategic intent)'처럼 이제는 거의 보통명사가 되다시피 한 주요 경영 개념들을 창안했다. 그는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LBS)의 객원 교수이자 국제 컨설팅 업체인 스트래티고스(Strategos)의 설립자이며 이곳 우드사이드에서 'M랩(MLab)'이라는 경영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책상에 앉아 원고를 고치고 있는 해멀 교수의 모습이 보였다. 검은 터틀넥 스웨터, 잘 다듬은 콧수염과 동그란 뿔테 안경에서 세련됨이 느껴졌다.

"어서 오세요."

해멀 교수는 너무 바쁜지 원고에서 눈을 떼지도 못하고 인사부터 외쳤다. 그와 약속된 인터뷰 시간은 딱 1시간. 비서가 사전에 여러 차례 당부한 조건이었다. 보통 해멀 교수의 1시간 강연료는 5만 달러(약 7500만원)이고 10만 달러를 넘을 때도 있다. 기자는 인터뷰 시간을 1분도 허비하지 않기 위해 잡담 없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갔다.

해멀 교수 역시 최대한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엄청난 속도로 말을 했다. 그는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냈다. 한번 질문을 던지면 주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져 20분씩 쉬지 않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대답은 길었지만, 마치 레고 블록을 쌓듯 탄탄하게 구성됐다. 큰 주제 밑에 소주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예시들이 꼼꼼히 엮어져 그의 말을 그대로 받아쓰면 신문의 경영 칼럼이 될 정도였다.

그는 "진화(進化)의 시대는 가고 혁명(革命)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20세기는 점진적인 경쟁 전략이 이끌어 갔지만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21세기에는 경쟁의 룰(rule)을 바꾸는 혁명적인 전략만이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특히 기업의 성공은 새로운 기술 개발, 첨단 제품 출시보다는 직원들의 시간 활용, 의사 결정 구조, 조직 구성 등 사람 관리와 관련된 '관리 혁신(management innovation)'에서 온다는 것이 그의 경영 이론의 핵심이다. 조직 자체에 창의성을 불어넣으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라는 것. 기술과 제품의 혁신 방식은 21세기 수준인데, 사람을 관리하는 방식은 20세기 초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교수님은 기업들에 '관리 혁신 없이는 21세기를 살아낼 수 없다'고 다그쳐 왔습니다. 관리 혁신이란 어떤 것인가요?

"혁신에도 급(級)이 있습니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운영 혁신(operation innovation)'은 직원들이 매일 부닥치는 조달·판매·유통·서비스 채널 등의 혁신입니다. 이 분야의 혁신은 큰 경쟁력이 없습니다. 경쟁사가 너무나 쉽게 베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혁신은 '제품 혁신(product innovation)'입니다. 벽걸이 TV와 터치 휴대전화 등 최첨단 제품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제품 혁신은 물론 중요하지만 이 경쟁력도 고작 6개월~1년을 버티다 사라집니다. 다음 단계는 '비즈니스 혁신(business innovation)'입니다. 고객을 만족시키는 전혀 다른 방법의 사업을 구상했을 때 일어나는 혁신이죠. 최근 사례로 인맥 구축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이나 가구회사 이케아(IKEA), 패션회사 자라(Zara) 등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높은 혁신도 있나요?

"그 다음은 '업계 구조(industry architecture) 혁신'입니다. 이 혁신은 단지 한 회사나 한 사업 아이디어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업계 전체를 뒤집어 엎어 놓습니다.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iPod)을 볼까요. 애플은 아이팟과 디지털 음악서비스인 아이튠스(itunes)를 통해 음반시장 구조를 일시에 재편했죠. 이보다 더 위, 즉 혁신 사다리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것이 '관리 혁신(management innovation)'입니다. 쉽게 말하면 회사 관리자(manager)들이 하는 일을 바꾸는 것입니다. 관리자들이 하는 일이 뭡니까. 부하 직원들을 관리하고 팀을 꾸리고, 회사의 자원을 분배하고, 목표를 정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일 등이죠. 이런 분야의 혁명은 한 기업을 거꾸로 뒤집어 탈탈 터는 듯한 강력한 파장을 미칩니다."

―그동안 관리 혁신(management innovation)이 많이 일어났나요?

"글쎄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지난 100년 동안을 되돌아보세요. 기술과 서비스, 유통에는 엄청난 변화가 왔어요. 모든 사람들이 주머니에 휴대전화기를 한 대씩 넣고 다니게 됐고, 신용카드 회사의 콜센터는 24시간 통화가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회사의 물품 재고를 확인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런데 경영이라는 것, 즉 회사 관리 시스템은 거의 변한 게 없어요. 여전히 현장에서 고객에게 물건을 파는 말단 직원은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하고, 위에서 승진과 해고를 결정하고, 중요한 결정은 더 높은 직급의 사람이 내리죠. 기본적인 경영 틀은 이미 100년 전쯤 헨리 포드(Ford) 같은 입지전적인 인물들이 다 짰어요. 인사부서를 만들고, 성과급 제도를 도입하고, 자본 예산(capital budgeting·기업이 행하는 자본지출이나 투자에 관한 예산)이나 브랜드 관리(brand management) 개념을 도입한 것이 그것이죠."

■개는 왜 두 발로 못 걷나?

―헨리 포드 이후로는 회사 관리 시스템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20세기 초반 이후로 관리자들의 임무란 '어떻게 하면 웬만한 실력의 기술자들을 데려와서 같은 일을 빠르고 정확히 반복하게 만들까'였죠. 세상에 100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니! 정말 심각하게 뒤쳐진 것 아닙니까? 오늘날 조직의 과제는 '어떻게 일을 효율적으로 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게임의 룰(rule)을 바꿀까' 입니다. 요즘 기업들은 서비스 혁신, 제품 혁신을 외쳐대지만 주기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바로 기업의 경영 구조 자체가 '혁신'을 생산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 같은 일을 반복하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다른 질문을 던지기 위해 말문을 열려고 하자 해멀 교수는 이를 막으며 "제 얘기를 조금 더 들어보세요"라고 했다. 인터뷰 내내 기자가 질문할 타이밍을 찾기 힘들 정도로 그는 열정적이었다. 해멀 교수는 확신에 찬 태도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기업에 혁신을 가르치는 일은 개에게 두 발로 걸어 다니도록 훈련을 시키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조련사가 먹이를 이용해 열심히 개에게 두 발로 서는 법을 가르쳤다고 칩시다. 하지만 조련사가 뒤돌아서는 순간부터 개는 다시 네 발로 앉습니다. 개는 네 발 동물이지, 두 발 동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개에게는 두 발 DNA가 없습니다."

■당신 조직에 박혀 있는 푸른 곰팡이

―혁신 DNA가 없는 기업에 혁신을 강요해 봤자 일회성에 그친다는 얘기인가요?

"그렇습니다. 즉, 세상의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혁신을 쏟아내는 기업이 되기 위해선 경영 구조 자체가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말이죠.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소니(Sony)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과정이 다른 기업보다 몇 년이 늦었어요. 의사 결정을 하는 소니의 최상층 경영진이 거의 대부분 50대 이상의 아날로그 세대였기 때문이죠. 그들의 세계는 아날로그이고, 하드웨어였죠. 어쩔 수 없어요. 블루치즈(blue cheese)에 푸른 곰팡이가 박혀 있는 것처럼 옛날 조직은 과거의 유물(遺物)이 온통 마블링돼 있어요. 디지털과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기 힘들죠."

―그럼, 과거의 유물 없이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이 유리하겠군요.

"솔직히 그렇겠죠. 현재 전 세계 1000대 기업에 올라있는 기업 중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두 기업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아마 지금 존재하지 않는 기업이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를 갖고 나올 확률이 더 높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인도(India) 기업이 특히 유리하다고 봐요. 일단 기업 성장 속도를 보세요. 6~7년 만에 3만~4만명짜리 조직이 탄생하고 있잖아요. 한 회사가 해마다 5000~8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직원은 또 그만큼 회사를 나가 새 회사로 옮긴다는 뜻이죠. 이렇게 계속 새로운 피가 들어오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올 수밖에요. 그래서 인도 기업은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어립니다. HCL테크놀로지의 경우 직원 평균 연령이 26세입니다. 어려서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하면서 자란 인력들은 사고(思考) 자체가 다릅니다. 이런 인력들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다고 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아이디어는 똑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기죠. 인터넷이라는 장소가 원래 그렇거든요."

―그렇다면 역사가 오래된, 현재의 대기업들은 혁신할 수 없는 건가요?

"그렇다면 너무 비관적이겠죠. 방법은 있습니다. 과거 경험을 물려받은 대기업들은 혁신 DNA 자체를 심지는 못해도 치열한 자기 관리를 통해 혁신을 더 자주, 꽤 주기적으로 만들어 낼 수는 있어요. 실제로 이렇게 해낸 기업들이 바로 GE와 도요타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훌륭한 기업들이죠. GE의 경우 인재 사관학교인 크로톤빌(Crotonville)을 설립했고, 도요타는 현장 작업자에게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식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했어요. '잘 훈련된 절차(disciplined process)'를 통해 혁신을 최대한 많이 배출해낸 것이지요."

■혁신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해멀 교수는 작년에 펴낸 저서 '경영의 미래(The Future of Management)'에서 미국의 유기농 식품점 체인 홀푸드마켓(Wholefoods Market)과 고급 등산복 소재로 유명한 고어텍스(Gore-tex), 세계 최대의 인터넷회사 구글(Google) 등 3개 회사를 미래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았다.

홀푸드마켓은 모든 직원이 팀 단위로 고용과 해고, 물품 구매 같은 재량권을 갖는다. 보통 한 매장은 수산물, 농산물, 계산대 등 평균 8개 팀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어떤 물건을 들여 놓을지부터 가격 책정, 직원 인사까지 결정할 수 있다. 월급도 팀 단위의 실적에 연동된다. 고어텍스는 상사가 없는 평평한 조직이다. 업무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자신이 스스로 일을 찾아야 한다. 승진은 동료들의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1주일 중 반나절은 직원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장난 시간(dabble time)'을 만들었다. 구글 역시 관료주의를 과감히 없애고 어떤 직원이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검토·지원하는 제도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GE나 도요타 같은 기업과 교수님 책에서 언급한 홀푸드마켓, 고어텍스, 구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GE나 도요타가 훌륭하긴 하지만 조직 전체를 꿰뚫는 '시스템화된 절차(systematic process)'는 찾기 힘들어요. 만약 이 회사에 가서 '지난 20~30년 동안 당신 조직에서 혁신을 공급해 왔던 파이프라인이 뭔가요?'라고 묻는다면 아마 대답을 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홀푸드마켓이나 고어텍스, 구글은 이런 혁신을 공급해 내는 파이프라인이 존재하는 듯해요. 이들 회사의 경영 모델은 너무나 독특하거든요. 사원들이 생각할 자유, 어떤 일에 참여할 자유를 최대한 높이려는 것이 이들 회사의 특징이에요. GE가 아무리 훌륭한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 있다고 해도 말단 직원과 임원에게 똑같은 자격으로 연수를 시키는 것은 아니잖아요. 요즘 유행하는 창조경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전히 '창의력이란 디자인 부서나 R&D센터에서 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콜센터 직원이나 세일즈 직원이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홀푸드마켓, 고어텍스, 구글 등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이 세 기업은 조직을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어서 누구나 회사 차원의 결정에 참여하게 만들어요. 마지막 직원 한 명의 아이디어까지 모두 활용하려고 들죠. 실제 심각한 문제의 징후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사람은 고객을 매일 상대하는 말단 직원일 확률이 높지 않나요? 그런데 계급이 많은 조직일수록 어떤 문제가 있어도 CEO가 가장 나중에 보고받는 경우가 많죠."

그는 3개 회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간 중간에 계속 "물론 이 기업들이 몇 년 후에도 계속 혁신기업으로 남아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는 부연 설명을 했다. 이는 아마 그가 2000년에 '꿀벌과 게릴라(원제 Leading the Revolution)'라는 저서에서 에너지 기업 '엔론(Enron)'을 혁신 기업의 전형으로 치켜세웠던 아픈 기억 때문인 듯 하다. 엔론은 2001년 천문학적인 회계부정과 뇌물수수 스캔들이 드러나 파산의 길을 걸었다.

■좌뇌는 수박크기…우뇌는 야구공 크기

―미래를 예측하는 기업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승리한다고 하셨는데요. 무슨 뜻입니까?

"20세기가 점진적인 전략이 이끌어온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게임의 룰을 아예 바꾸는 시대가 됐거든요. 점진적인 상황에서는 미래를 예측하면 이기지만,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상황에서는 미래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이 이깁니다. 다시 말해 진화(進化)가 아닌 혁명(革命)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지식 경제'가 아니라 '창조 경제(creative economy)'의 시대에 접어들었어요. 각 경제 단계마다 필요한 기술이 다르죠. 예전 산업화 시대 때 사람들에게서 필요했던 덕목은 '부지런함과 복종'이었어요.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 후 지식 경제 시대가 도래하자 전문성(expertise)이라는 덕목을 찾기 시작했죠. 아시아에서 일어난 교육 혁명이 이 때문이었죠. 하지만 여전히 이때도 복종과 부지런함을 바닥에 깔고 있었어요. 결국 합리성과 관련된 좌뇌(左腦)는 수박 사이즈만큼 커지고 창조적인 우뇌(右腦)는 야구공 수준에서 머무르는 불균형이 왔어요."

■어렵다고 신입사원 안뽑으면… 조직이 역주행한다

―창조 경제 시대에는 어떤 덕목이 필요한가요?

"이전 시대와 완전히 다른 3가지 덕목이 필요해요. 첫째는 창의성입니다. 완전히 다른 업계, 다른 소재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능력이죠. 둘째는 주도력(initiative)입니다.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시작하고 집행해가는 능력을 가리키죠. 셋째는 열정(passion)입니다. 혁신가들은 다소 로맨티스트들입니다. 세상에서 가능한 것, 불가능한 것을 나누지 않고 감정에 치우쳐 약간 미친 듯이 도전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경기 불황에서 일단 살아남으려면 혁신보다는 효율성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뻔한 얘기지만 혁신과 효율은 둘 다 중요합니다. 단기 목표를 완성해 나가면서 장기 계획을 추구해야죠. 제가 자주 하는 말이 '두 발은 땅에 두되, 눈은 저 멀리 지평선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효율성은 중요하죠.

하지만 경기가 안 좋을수록 '혁신의 프리미엄'은 더 높아집니다. 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인 스카이프(Skype)를 생각해보세요. 거의 공짜에 가깝게, 전 세계 어디에나 전화를 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불경기라고 수익이 떨어지겠습니까. 오히려 더 각광을 받죠. 좋은 시절에는 다른 기업의 성공에 묻어가도 되지만, 나쁜 시절에는 자기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혁신을 통해서 말이죠."

―단기적으로 요즘 같은 험악한 경제 환경에 살아남을 만한 팁(tip)을 준다면요?

"수술을 단행하려면 되도록 빨리, 그리고 깊게 하세요(Cut early, cut deep).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 한 번에 끝내는 게 좋아요. 조직을 망하게 하는 것은 계속되는 불안감이에요. 다리가 곪아가는 병사가 있다면 잔인할 정도로 깊게 절단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충고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장기 비전(vision)을 뚜렷하게 제시하세요.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어느 부문에서 나올지를 확실히 보여주세요. 그리고 그 부문은 어떤 희생을 각오해서라도 지켜내야 합니다. 세 번째 충고는 새로운 인력을 계속 고용하라는 겁니다. 만약 상황이 어렵다고 새로운 직원을 뽑는 일을 멈춘다면, 그 기업은 그날로부터 도태될 겁니다. 조직의 평균 나이가 많아질수록 변화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미래 예측? 차라리 현재를 정확하게 보라

한참 열기가 달아올랐을 때 여직원이 해멀 교수에게 "(인터뷰) 시간이 다 됐다"고 신호를 보냈다. 그가 일어서려고 할 때 기자가 "5만달러짜리 시간을 얻어낸 김에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질문하면 안되겠냐"고 묻자 그는 껄껄 웃으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는 계속 되는 비서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20분을 추가로 내줬다. 1만6000달러 정도의 보너스를 받은 셈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경영 혁명을 계속 주장하는데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까요?

"최근 제가 리처드 브랜슨(Branson·'창조 경영의 전도사'로 통하는 영국 버진그룹의 창업자 겸 CEO), 마이클 델(Dell·델컴퓨터 창업자 겸 CEO), 래리 페이지(Page·구글 창업자) 같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 200명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끝냈어요. 창의적인 인재들은 무언가 달라도 다를 텐데, 그 공통점이 뭔지를 찾으려는 것이 목적이었죠."

―연구 결과 특이한 점을 발견했나요?

"아주 흥미로운 세 가지 패턴이 발견됐어요. 첫째, 이들은 공통적으로 '역발상(逆發想)을 하는 사람(contrarian)' 기질이 강해요. 보통 항공사들의 교과서적인 전략은 허브(hub) 공항을 중심으로 자전거 바퀴의 살처럼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운항 시스템(hub-and-spoke system)을 개설하는 것이죠. 하지만 버진 애틀랜틱 항공(Virgin Atlantic Airway)을 설립한 리처드 브랜슨은 과감하게 이 전략에서 벗어났어요. 그는 전 세계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시들만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point-to-point) 전략을 택해 대단한 성공을 거뒀어요."

―이와 비슷한 역발상 사례는 또 어떤 것이 있나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 방식을 어떻게 달리 했는지 살펴봐도 마찬가지예요. MS는 소프트웨어 사업은 돈을 받고 파는 것이 유일한 비즈니스 전략이라고 생각했죠. 이와 달리 구글은 광고주들에게 광고를 파는 대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사람들에게 공짜로 제공했잖아요. 창의적 리더들은 모든 관례를 거꾸로 돌려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느냐'고 되물어보는 습관이 있었어요. 만약 주변 업계를 둘러봤는데 마케팅이든 상품 모델이든 다 똑같다면, 일단 의심하세요. 소니·삼성·델 등 처음 컴퓨터 시장에 뛰어 들었던 기업들이 똑같은 부품 공급망, 제품 구성을 갖고 있었지만 마이클 델은 '왜 그래야만 하지? 다르게 접근해보자'라고 했잖아요.

창의적 인물들의 두 번째 패턴은 미래를 예측하려 하기보다 오히려 현재를 잘 관찰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10년 뒤에는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지금 무슨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를 간파하는 거죠. 인맥 관리 사이트 페이스북(Facebook)의 성공은 사실 트렌드 파악에 적중한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낸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젊은이들이 어떤 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파악한 다음, 장터를 열어 준 것밖에 없어요."

그의 말은 숨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세 번째 패턴은 이들은 세상을 레고 블록으로 보는 능력을 길렀다는 점입니다. '내 회사, 내 분야'만 따로 떼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총체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이죠. 창의력을 죽이는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자신의 사업을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으로 규정짓는 것이죠. 예를 들면 '컴퓨터 제조업' '자동차 회사' '은행',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보다는 기저에 깔려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면 훨씬 넓은 세상이 보입니다. 세상에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com)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온라인에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것) 사업을 할 것이라고 IBM이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그런 창의적 능력은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기를 수 있나요?

"불행한 점은 누가 강제로 시킨다고 이런 능력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본인이 열정만 가지면 약 80%까지는 능력을 늘릴 수 있다는 겁니다. 곧 발표될 제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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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1.09 16:57

    감사합니다

뉴욕증시가 깜짝 M&A 재료로 고용쇼크를 딛고 상승마감했다. 고용지표 악화는 그동안 우려해온 미국 경기침체가 현실화 되고 있음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

그러나 이같은 고용쇼크도 M&A재료에 호전된 투자심리를 꺽지는 못한 셈이다.

이날 세계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터넷포털 '야후'에 공식 인수의사를 밝혔다.

MS는 1일(현지시각) 야후에 주당 31달러, 총 446억달러(한화 약 42조원) 인수를 공식 제안했다. MS는 과거에도 야후 인수를 추진했지만 성사돼지 못했다.

MS가 이처럼 막대한 자금을 투입, 야후에 러브콜을 보낸 것은 구글을 겨냥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 MS는 야후 이사회에 서한을 통해 "최근 시장이 한 회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며 직접 구글을 지목했다.

◆황제 'MS', 구글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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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빌게이츠 회장은 지난해 야후에 대한 인수의사를 공식 밝히기도 했다. 당시 추정됐던 인수가격은 500억 달러. 이번에 공식 제안된 인수가와 유사하다.

MS가 제안한 인수가는 주당 31달러, 총 446억달러. 전날 야후 종가(19.18달러)보다 62%나 높은 금액이다. 인수대금 절반은 현금으로, 나머지는 MS 보통주를 주는 형태다.

최근 몇년간 야후가 실적부진 등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큼 M&A가 성사될 가능성은 큰 셈이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보다 23% 급감, 1천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MS로는 야후 인수를 통해 구글에 내준 시장 1위 탈환 등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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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실제 인터넷검색 분야에서 MS의 위상은 구글에 밀려 3위 신세를 벗어나지 못해왔다. 업계 2위 야후의 시장점유율은 20% 선.

MS는 야후인수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약 30% 수준까지 키워 시장 60%를 독식해온 구글에 맞서겠다는 의지다.

이에대해 야후측은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고려 "신중하고 신속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M&A가 타결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M&A 재료를 뒷심으로 나스닥지수가 1% 가까이 상승하는 등 장중 하락을 딛고 상승마감했다. 야후는 장중 38%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월가 일각에서는 이번 M&A에 대해 '무모한 인수'라는 시각도 있다. MS 전략에 대한 다소 회의적인 분석도 있는 것. 이 탓에 이날 MS 주가는 7%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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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 www.bloter.net

  1. Favicon of http://amablogger.net BlogIcon nob 2008.01.27 21:26

    오오 nhn..순위 높네요

    • Favicon of http://www.subby.co.kr/ BlogIcon 서비나라 2008.01.27 22:04

      정부에서 네이버 잡아먹을라고만 하지말고 IT분야에서 국위선양하는 부분등은 좀 인정을 해주면 좋으련만^^

  2.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7.18 07:12

    바이두도 상당히 높군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셀 구형 버전 사용자에게 제로데이 공격을 경고하고 있다.

제로데이 취약성을 안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버전은 엑셀 2003 서비스 팩 2, 엑셀 뷰어 2003, 엑셀 2002, 엑셀 2000, 맥용 엑셀 2004 등이다.

보안업체 시큐니아의 주의보에 따르면 취약성이 발생하는 원인은 엑셀 파일을 처리할 때 발생하는 불특정 오류 때문이며, 기형 헤더 정보로 특별히 고안된 엑셀 파일을 통해 악용될 수 있다. 시큐니아는 공격 코드는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MS의 보안 주의보에 따르면 공격은 지금까지 범위가 한정되었다. 이 회사는 주의보에서 공격이 특정 대상에 집중되고 있고 취약성이 "일반에 광범위하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가입자에 대한 위험은 "한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제공되고 있는 패치는 없으며 MS는 공격을 받았다고 판단되는 가입자가 국내 법률 단속 기관에 이를 신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이버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되는 미국 가입자는 FBI에 연락해야 한다. 영국 사용자는 현재 범죄를 신고할 통합 부서가 없기 때문에 이런 옵션을 활용할 수 없다. 법률 단속 전문가는 영국 기업은 사이버범죄 혐의를 지역 경찰에 신고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같은 취약성에 대한 이메일 공격은 사용자가 첨부 파일을 열어야 감염된다. 감염된 웹사이트는 사용자가 방문해야 하는데, MS는 이를 위험 경감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감염된 웹사이트의 피해자를 유혹하는 방법은 이들이 이메일이나 IM에 들어 있는 링크를 클릭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라고 한다.

MOICE(Microsoft Office Isolated Conversion Environment)을 배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2003 서비스 팩 2를 실행하고 있는 사용자는 이번 취약성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

MOICE를 샌드박스로 사용하여 의심 파일을 테스트할 수 있지만, 이는 주로 오피스 2003 바이너리 문서를 오피스 2007에 사용되는 오피스 오픈 XML 포맷으로 변환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MS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2003 서비스 팩 3,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2007 서비스 팩 1, 맥용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2008은 이번 취약성의 피해를 입지 않는 점은 또 다른 경감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

[출처 : http://ww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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