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게 있어 화두는 단연코 "변화로 인해 생기는 각종 장애요소를 실천과 노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Secret의 힘을 백번 믿고 싶었고 그리고 마침내 그 믿음에 대해 최근 내게 작은 결과들이 생겨나고 있다. 불과 두 달전(지난해 11월말) 처음 스피치교실과 커리어클럽을 통해 만난 지인들을 통해 무수히 들었던 위의 말을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아니 믿지 않았다. 하지만 때가 때이고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뭔가 시도를 해봐야 했기에 어쩌면 나는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그냥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아버지의 직업적인(역술인) 영향으로 "사주팔자는 본인이 노력한 만큼 고칠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는 타고 난다"는 말씀을 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