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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와 제러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을 생각한다"의 경우엔 내가 지금 이 책을 읽고 남들에게 읽었다고 해야하나? 아니, 그 이상을 넘어 회사 조직내에서 가십거리로 꺼낼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정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 이정도라니...
이런줄도 모르고 우리는 5공때 국민의 눈과 귀를 막기위에 펼쳤다는 3S(Sports, Screen, Sex) 정책에 지금까지도 놀아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나 놀란것은 이 책은 대부분 언론사와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았음에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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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의 경우 제가 모셨던 팀장님께서 21세기 지식사회에서 자신의 브랜딩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하면 될지를 깨닳게 된 책이라며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제목 자체만으로만 볼때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막상 책을 펼쳐보니 한마디로 와우~ 입니다.
최근 트렌드와 사회적인 현상등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바라보고 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0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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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고 있는 중이라 자세한 서평을 하기 힘들지만 조만간 다 읽는대로 서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요즘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연일 이슈죠~
참 한심한것 같아요~ 왜 소유하지 말라는 소유를 하려고 하는것인지 "소유의 종말"을 보면서 "무소유"의 이슈가 대비되더군요~
소유하려 하지마시고 걍 좋다고들 하니 함 빌려보시고 돌려주세요^^
@서연,서호아빠 서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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