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해외사업 전면 손본다. 싸이월드는 1인 미디어 대표 주자로 ‘싸이질’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을 비롯한 주요 나라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은 지난 2005년부터 주력했던 해외 사업을 전면 재조정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서비스’ 중심으로 추진했던 해외 싸이월드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시사하는 것이어서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K컴즈 고위 관계자는 “올해 해외 사업 관련해서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앞서 주력했던 서비스 자체 보다는 플랫폼과 라이선스 쪽으로 글로벌 사업의 방향을 맞춘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토종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기는 문화적인 차이부터 인프라까지 상당한 투자와 관심이 따라야 한다” 라고 밝혀 그동안 싸이월드 해외 사업이 쉽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SK컴즈는 싸이월드 모델 자체를 해외에서 서비스하기 보다는 1인 미디어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수출하는 형태로 해외 사업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이선스 사업을 위해 지금처럼 단독 진출하기 보다는 유수 해외 업체와 제휴하는 형태로 간접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노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싸이월드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1인 미디어 서비스였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SK컴즈는 지난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미국·대만·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지난 2006년에도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싸이월드 ‘글로벌화’를 기치로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SK컴즈 공식 자료에 따르면 가장 먼저 진출한 중국은 진출 6개월 만인 2005년 말 중국 IT업계 최고 경영자와 최고 정보관리 책임자가 선정하는 ‘2005년 인터넷 10대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9월 가입자가 500만을 돌파했다.

◆싸이월드 해외 진출 현황

* 국가 / 주소 / 서비스 시점

- 중국 / www.cyworld.com.cn / 2005년 6월
- 일본 / jp.cyworld.com / 2005년 12월
- 미국 / us.cyworld.com / 2006년 8월
- 대만 / tw.cyworld.com / 2006년 8월
- 베트남 / vn.cyworld.com / 2007년 9월
- 유럽 / 베타 시범 서비스 / 2007년 10월

출처 : 전자신문  강병준 기자 |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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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털들이 전문검색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국내 검색 트렌드는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통합검색에서 특정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전문검색(버티컬 서치)으로 급선회 중이다.

통합검색이란 기본틀에 전문검색을 강화, 정보의 깊이를 더하겠다는 것.

양적ㆍ질적 포화상태에 다다른 통합검색에서 차별화를 이뤄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또 전문검색 시장을 일찌감치 선점하겠다는 포석도 포함돼있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했냐는 '규모의 경제'에서 사용자 요구를 정확하게 정보에 반영, 제공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

전문검색을 주도해온 다음은 국내 잡지 전문 포털인 '모아진닷컴'과 콘텐츠 제휴, 다양한 잡지를'게시판 검색'서비스에서 선보인다.

다음 게시판 검색은 아고라, 미즈넷 등 내부 서비스와의 연동과 디시인사이드, 풀빵닷컴 등 외부 전문 사이트와 협약을 통해 약 900여 개 사이트가 보유한 1만 2000여 개에 달하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

다음은 모아진닷컴이 보유한 IT, 시사, 경제,정치, 생활,패션, 게임 등 총 200여 종, 약 20만 여건의 잡지 DB를 확보하게 됐다.

다음은 이미 와인, 맥주, 동영상, 지역 전문검색을 실시 중이다.

올초 전문검색이 시작될 분야는 영화, 음악, 논문 등.

영화와 음악은 탭과 섹션을 따로 설치, 트렌드, 각종 순위, 가수, 영화인 정보 등과 함께 관련 이슈도 보여주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국가기관, 국립중앙도서관, 삼성경제연구소 등과 콘텐츠를 제휴, 주요 논문과 자료 등을 한번에 찾을 수 있는 전문검색도 마무리단계다.

특히 주요 관심대상인 부동산 전문검색도 내년 상반기에 내놓는다.

이를 위해 부동산 전문업체들과 제휴를 추진 중이다.

통합검색을 주도해온 네이버는 얼마전 영화 전문검색을 새로 내놓았다.

내년 상반기에는 인물과 자동차 전문검색도 시작한다.

첫 작품으로 선보인 영화 전문검색은 영화 정보 검색시 통합검색에'영화' 탭이 추가돼 이미지, 동영상, 뉴스 등 관련 검색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곧 선보일 인물 검색은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배우'에 한정돼 우선 서비스된다.

해당 배우를 둘러싼 출연작, 광고, 이미지, 뉴스 등 영역을 보기 쉽게 검색해주는 형식.

추후 다양한 인물영역도 보완된다.

자동차 분야는 현재 기획 단계다.

엠파스가 새로운 한자 사전 서비스를 오픈했다.

가장 큰 특징은 2만8000여 자의 한자 표제어DB를 구축했다는 점.

한글 문서는 물론 인터넷 사용시 필요한 대부분의 한자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문 고전은 물론 불교 경전의 한자 검색도 가능하다.

보유 단어 역시 18만여 개로 늘어 다양한 고사성어와 숙어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가 운영 중인 엠파스와 네이트닷컴, 싸이월드 등에서 대법원 종합 법률 정보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대법원 종합 법률 정보는 1945년 해방 이후 판결된 대한민국 판례 중 이슈가 됐거나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정리한 것으로 약 12만8000여 건에 이른다.

이중 5만여 건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엠파스 등에서 공개되고 있다.

출처 : 헤럴드경제 권선영기자(k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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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문자 건수 축소 공지화면


전형적인 대기업의 횡포이다. 결국 아쉬운놈이 알아서 하는 얘기로 해석할 수 밖에 없을것 같다. 마치 몇년전 프리챌 보는 것 같다. MSN이나 구글이 한방에 네이트온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구글, 문자 메시지 무제한 무료 선언!!!^^

[관련기사]

네이트온 무료SMS, KTFㆍLGT 사용자 50건→10건 축소


SK컴즈 "비용감당 힘들다"
KTFㆍLGT "협의요구 황당"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온 메신저가 내달 1일부터 KTF와 LG텔레콤 이용자에게 제공하던 50건 무료 문자 서비스를 10건으로 축소키로 해 기존 사용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8일 네이트온 공지사항을 통해 “네이트온 문자 메시지 서비스 인증을 받은 KTF, LG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월 50건 제공하던 무료문자 제공정책을 월 10건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반면, SK텔레콤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SMS 100건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KTF와 LG텔레콤에 해당 이통사 이용자들의 무료문자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해당 이통사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 SK컴즈 “비용 감당 힘들다”
 
KTF, LG텔레콤 사용자 대상의 무료문자 축소에 대해 SK커뮤니케이션즈는 ‘비용 부담’을 주원인으로 지목했다.
 
현재 네이트온 메신저의 무료문자 서비스의 경우 SK텔레콤만 자사 이용자의 무료 문자 사용비를 부담하고 있다. KTF와 LG텔레콤 사용자의 무료 문자 비용은 각 이동통신사가 아닌 SK커뮤니케이션즈가 부담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KTF와 LG텔레콤으로부터 기업용 SMS를 구매해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해 왔다.
 
기업용 SMS는 은행 등 기업에서 자사 고객에게 저렴하게 대량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기 위한 일종의 대량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구매 SMS건수에 따라 일반 사용자가 부담하는 1건당 20원의 비용보다 저렴하게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전체 2400만명의 네이트온 사용자 중 준회원으로 분류되는 KTF와 LG텔레콤 사용자는 약 30%인 72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나 KTF와 LG텔레콤 사용자가 매월 약 2000명 정도 네이트온 메신저에 신규 가입함에 따라 요금 부담이 더욱 커져 유지가 어렵다는 것이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명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기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단 10건의 무료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향후 KTF, LG텔레콤과 협의해 해당 이통사 사용자들의 무료문자 비용 무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광고 상품과 연계해 무료문자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스폰서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KTF·LGT “비용부담 요구 황당”

KTF와 LG텔레콤은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자사에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것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KTF 관계자는 “네이트온 사용자 확대를 위해 무료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비용 부담이 커지자 무료 서비스를 축소하고 비용 협의를 원하는 것이 당황스럽다”며 “우리가 50건 무료문자 제공을 설정해 준적도 없으며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자체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포기한 것이므로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LG텔레콤 관계자도 “KTF나 LG텔레콤 사용자 모두 네이트온 가입자인데 SK텔레콤 고객에게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자사 중심적”이라며 “가입자의 편의를 생각하지 못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이번 결정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asiatoday.co.kr, 문연배 기자 ybmoon@asiatoday.co.kr
[출처 : 아시아투데이]
  1. eigencode 2008.01.22 12:54

    SKT를 사용해서 몰랐는데 많이 줄었군요. 근데 솔직히 SKT 말고 KTF 가입할 걸 그랬나봐요. 가입비가 너무 비싸요.

  2. Favicon of https://subby.tistory.com BlogIcon 서비나라 2008.01.22 13:02 신고

    아네요... 솔직히 제가 KTF를 거의 7년 이상을 사용하다가 타사로 가는데도 뭐 이유라도 묻는 전화한통 없더군요... 좀 서운하더군요...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서두요...

    특히, 자동차 같은거 팔때 그 알랑방귀들 좀 지나면 어디 연락이나 오나요~ 암튼, SKT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이 전부 비싼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세계 인터넷업계의 강자 유투브와 마이스페이스가 한국 인터넷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을까. 세계 인터넷 시장의 절대 강자들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던 국내 인터넷 시장에 이들의 도전이 먹혀들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고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서비스 업체 유투브의 국내 공식 서비스가 임박했으며 미국판 싸이월드로 불리는 마이스페이스도 3월 이전 공식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인터넷 시장 초기에는 알타비스타와 라이코스, 야후 등 해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현재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야후 하나에 불과하다. 구글도 지난 해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센터를 개설하는 등 한국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국내 점유율은 세계 1위의 검색업체라는 명성이 초라할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투브와 마이스페이스가 한국 서비스를 강행하는 이유는 한국 인터넷 시장이 그만큼 성장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인터넷 광고 시장은 세계 5위권을 형성할 정도이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인터넷 사용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꼽힌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사장은 “유튜브코리아는 구글 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이며 단순한 영문 사이트를 한국어로 변역한 수준이 아니라 한국형 UCC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구글은 엠군 등 국내 업체와 제휴해 한국 실정에 맞는 콘텐츠 확충에 나섰다. 다음, 판도라TV 등과도 콘텐츠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의 동영상 서비스 수요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유투브의 한국 서비스를 통해 구글 코리아의 동영상 광고 수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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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도 다음커뮤니케이션 출신의 이성씨를 내세워 국내 서비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성씨는 다음 초기 멤버로 ‘카페’ 등 한국형 커뮤니티를 성공시키며 2000년대 초 다음 전성시대를 이끈 인물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스페이스닷컴이 독자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상당수의 실무자들을 흡수해갔다”면서 “신학기 이전에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는 소프트뱅크와 조인트벤처를 만들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인터넷 업계의 관계자는 “유투브를 즐겨 시청하는 국내 이용자들도 상당수에 이른다”면서 “이들이 국내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한글화는 기본이며 국내 문화에 맞는 콘텐츠를 제 때에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대형포털사 반응은···

"위기 보다'호기' 될것"

기존 구도 급변 어려워… 서비스영역 확대 기대

해외인터넷 서비스와 신생업체들의 선전에 대해 국내 대형포털들은 걱정 보다는 '관심'을 더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가 기존 인터넷 시장의 구도를 바꿀 정도로 영향을 주기는 어렵겠지만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줄 수 있다는 것이다.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등 국내 인터넷 업체들은 오히려 인터넷TV(IPTV)나 휴대폰 등 PC가 아닌 단말기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데 호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NHN은 KT와 제휴한 IPTV서비스를 28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NHN은 인터넷TV에 네이버 검색을 도입해 TV시청 중 언제라도 자신이 찾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SKT의 무선인터넷 네이트에서는 자사의 콘텐츠 공급을 중단했지만 지능형 대기화면서비스 'T인터렉티브'에는 검색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모바일 인터넷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다음도 마이크로소프트, 셀런 등 제휴업체들과 함께 IPTV 서비스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은 자체적인 인터넷 망이 없기 때문에 케이블TV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IPTV를 공급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지난 해부터 중점적으로 키워온 사용자제작콘텐츠(UCC)와 각종 미디어 서비스가 다음의 IPTV에 핵심 무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도 핵심매출원인 싸이월드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엠파스와 온라인 교육업체 이투스, 싸이월드, 네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싸이월드는 미니홈피란에 3차원(3D) 서비스, 음악,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토리 판매 모델에서 광고 수익까지 창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서울경제]



















드디어 방송 3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투브의 탄생과 함께 열풍을 일으킨 각종 UCC포털들... 하지만 이들의 고민중 가장 큰 것은 컨텐츠 확보였다. 그러기에 사용자들이 캡쳐 또는 무단링크해온 컨텐츠들을 아무런 제재없이 걸 수 있도록 방치하였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보여진느 컨텐츠는 단연 방송 3사의 연예관련 컨텐츠들 이었다. 하지만 이런 방치가 결국 방송3사의 매출에도 조금씩 영향을 미치게 되자 드디어 칼을 빼든것으로 보인다.

아마 이번 소송에 대한 결과가 어쩌면 국내 UCC포탈의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것이라 감히 판단해 본다. 실제 그럴만한 근거가 있다면 모 유명 UCC포탈의 경우 해외로부터 받은 막대한 투자 비용이 벌써 바닥을 드러내놓고 있는 상황과 최근 허위로 많은 사람을 뽑는 것처럼 채용공고 기사를 내고 실제는 뽑지 않은 이유를 들어보니 다 투자를 받기 위한 쇼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한마디로 2000년 초 닷컴버블의 단편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과 결정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찾기를 바라며...


[관련기사]

KBS, MBC, SBS의 인터넷 자회사인 KBS인터넷, iMBC, SBSi는 방송 3사의 저작권을 불법적으로 침해하고 있는 대표적인 OSP업체(온라인 서비스 제공업체) 7곳에 대해 저작권 위반 행위의 중지와 협상을 통한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17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7개 업체는 판도라TV, 나우콤, 프리챌,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엠군미디어, SM온라인이며, 방송 3사는 이들 7개 업체와 방송저작권 보호 및 침해행위 방지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미수용시에는 즉시 법적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방송 3사의 인터넷 자회사들은 공동 명의로 2006년 10월 불법 콘텐츠삭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웹하드ㆍP2Pㆍ포털ㆍ이동통신사 등 65개 업체에 발송했고, 2007년 2월에는 법무법인 두우를 통해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방지 경고장을 발송했다. 방송 3사는 "저작권법 개정 및 방송사의 지속적인 저작권 보호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OSP업체들의 대응이 미온적이고 저작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8년 1월 1차 대상 업체를 지정해 협상 및 소송을 진행할 것이며 이후 여타 OSP업체에 대한 추가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적 수준이 높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밝혔다.

(출처 : 서울=연합뉴스)



올해 네이버 무료백신 PC그린 서비스를 두고 국내 보안업체들이
초긴장을 했다. 하지만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보안업체중 하나인
안철수 연구소가 총대를 메고 PC그린의 출시를 저지했다.

아뿔싸, 하지만 엉뚱한곳에서 일은 터지고 말았다. 전국민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알집 제작업체인 이스트소프트에서
알약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국내 최초이자 진정한 무료백신(실시간 감시 기능 탑재)을
표방하며 등장하게 되었다. 그런 백신이 출시 두달만에 드디어 정식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알약 정식버전 발표 기사] <- 바로가기

하지만 알약에 대해서는 업체를 무시한건지 아니면 네이버와 비교할
가치가 없었던것인지 모르겠지만 안철수는 묵묵부답이였다.
혹시 넘 충격을 받은것일까~

그런데 어제 바로 다시한번 안철수는 물론 국내 보안업체들이 긴장할 만한
기사가 또 터졌다. 바로 국내 포털 최초로 야후에서 툴바에 탑재한 무료백신을
출시하게 되었다는 기사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실시간 감시 기능을 탑재한 진정한
무료백신이라 할 만하다.

[야후 무료백신 발표 기사] <- 바로가기

이렇듯 연이은 폭탄들에 대해 아직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안철수 연구소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물론  대부분 군소 보안업체들 내부에선 아마도 많은
고민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것이다. 백신엔진을 팔아먹어 보안시장을 통채로
긴장하게 만든 일부 업체들은 신나있게지만서두~^^
이런 상황에 대부분 언론들은 이 사태로 인해 타격을 받을 개인보안 소프트웨어를
유료서비스 하고 있는 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사는 커녕 대부분 네이버 그린PC
가 언제 출시되는지와 나머지 포탈들의 대응은 어떨지등에 대해서만 기사를
내놓고 있다. 암튼 요즘 기자들 형평성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쉽다. 아님
즐기는것일까? 자신도 네티즌이니까~^^

[포탈들의 대응관련 기사] <- 바로가기

아무튼 사용자는 즐겁다. 하지만 그 사용자들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보안업체에
몸담고 있다. 이거 써야해 말아야 해~
말주변 없는 내 생각에 무료백신 사태를 이마트 vs 동네슈퍼와 비교해보고 싶다.
그마나 몇개 남은 동네슈퍼를 죽이는 방법은 아마도 동네슈퍼에서 가장 잘 나가가는
제품을 이마트에서는 무료로 나눠주면 될것이다.

@서연,서호아빠 이승섭.

  1. 라이브 2007.12.27 11:14

    알약은 개인사용자에 대해서만 무료, 그 외는 라이센스 구입해야만 사용 가능이니까 안철수연구소에서 크게 반발 안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PC그린은 개인/기업 상관 없이 무조건 무료로 하는 데다가 포털 1위이니까..

  2. Favicon of http://sweater.tistory.com BlogIcon sweater 2007.12.27 11:46

    알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무료 백신 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Avast를 쓰고 있는데, 이것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무료인데, 외국 제품이라서 그런가요? 알약이 유독 기사에 많이 뜹니다.

    • 음음 2007.12.31 11:36

      avast나 anti-vir 같은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무료 안티바이러스가 꾸준히 있었지만 한국인들용이 아니란거죠.
      anti-vir같은 대부분의 안티바이러스는 영문판이라 어떻게 사용할 지 모르느 사람들이 많고
      avast는 이멜로 등록코드 받아서 최초사용시+1년에 한번씩 입력이라는 생소한 사용법을 쓰고 있죠.

      이런거도 어려워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집때도 밤톨이나 집앤롤같은 같은게 이미 있었지만 알집만큼의 인터페이스는 제공하질 못했죠.
      쉬운사용법 이거하나로 먹힌게 알집입니다.

      알약은 역시 이런 사용자를 위해서 만들어진거죠. 엔진은 노하우 같은게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수입해 쓰지만요.

  3. Favicon of http://www.subby.co.kr/ BlogIcon 서비나라 2007.12.27 12:32

    sweater님...
    알약이란 제품은 국산이지만 백신엔진은 비트디펜더라는 외산제품
    이랍니다. 악성코드 기능은 PC지기엔진을 사용하구요...
    다시말해서 반은 국산, 반은 외산입니다.^^ 참고하세요~

  4. Favicon of http://no3.co.kr BlogIcon bluedaemon 2007.12.27 12:37

    음 요즘 무료 백신들의 출시상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얼마전에 팔아먹은 카스퍼스키 였습니다. ㅎㅎㅎㅎ - 마진도 괜찮았다는 ~~
    나이스 타이밍!!! (좀만 더 늦었더라면 휴 등골이)

  5. Favicon of http://anianiani.net/tt BlogIcon 아무 2007.12.27 17:48

    어짜피 한국을 주력시장으로 노려도 그다지 이윤은 없는게 사실

  6. 알약만세 2007.12.30 22:34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백신(v3)에

    압축파일검사때 알집(이스트소프트)소스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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