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전체보기] 지자체로 옮겨붙은 '스마트폰 열풍'

최근 높아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도 팔을 걷어 붙였다.

강남구청은 16일부터 매주 2회씩 3주에 걸쳐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을 세부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 ‘소셜 미디어 정복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 새로운 유무선 통신 기기와 서비스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 3인방이 직접 연사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략>






요즘 트위터 열풍에 블로그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의견들이 트위터만으로는 블로그를 대체할 수 없기에 최근 트위터의 API를 적극 활용여 다양한 미디어와 SNS등과 연계하는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저 역시 제가 몸담고 있는 "하나아이앤에스 지식클럽(www.hanacube.com)" 에서 운영하는 "저자(명사)와의 만남"의 생방송에 트위터를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저자와 소통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 아직 베타버전이긴 하지만 적합한 서비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름아닌 자신의 웹사이트(블로그등)에 위젯 형태로 트위터를 링크 시킬 수 있는 트위터 클라이언트(Beta) "트윗링크(www.twittlink.com)"라는 서비스 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웹사이트 등)에서 트위터에 바로 연동할 수 있으며 방문자들이 자신의 블로그(웹사이트 등)에서 트위터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이슈가 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경우에 관심이 있는 트위터들과의 실시간 의견 공유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스크립트를 자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넣어주시면 연동이 끝납니다.

◈ Simple usage: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www.twittlink.com/tools/tlc/tlc.js"></script>

◈ Fine tuning: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tlc_xpos = "left"; // button position ("left" or "right")
var tlc_ypos = "300px"; // button vertical position (ex: 200px, 10%)
var tlc_name = "TwittLink"; // customized client name (can be empty)
var tlc_twname = "twittlink"; // twitter account associated with website (can be empty)
var tlc_showbtn = true; // display button (true or false)
var tlc_route_twitter = true; // intercept post to twitter actions (true or false)
var tlc_showbtn_img = ""; // specify a diffrent button image
var tlc_showonline = true; // show or hide live chat (true or false)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www.twittlink.com/tools/tlc/tlc.js"></script>

◈ You can trigger twitter client from a custom html element with "tlc_user_button" id.
<a href="#" id="id="tlc_user_button">start twitter client</a>

[블로그에 적용 된 모습]

<우측 twitt 버튼 클릭!>

<우측에 트윗 클라이언트 화면 나타남!>

<자신의 트위터 계정 Allow!>

<자신의 트위터 계정 메인화면 보임!>

  1. Favicon of http://feelnet.pe.kr BlogIcon 필넷 2009.10.07 17:10

    최근에 트위터를 시작했는데.. 블로그에 위젯을 붙일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



한국블로그 산업협회에서 제작한 블로그 가이드 북 "블로그 개설에서 활용까지" PDF 자료입니다. 총 139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개설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에서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 다운로드]




2차 블로그 가이드북(Blog Guidebook) 목차

1. 블로그는 무엇인가?
인터넷과 블로그에 대한 이해
블로그 근원
블로그와 다른 서비스의 차이점
개인블로그와 팀블로그

2. 블로그 준비단계
블로그 이름, 주제 결정하기
블로그 주소는 어떤게 좋을까?
블로그툴 선택하기

3. 블로그 시작하기
나만의 블로그를 오픈해 보자
마음에 딱 드는 블로그 디자인 적용하기
첫번째 글 쓰기
간단한 HTML 편집
글 쓸때 설정값은 다 어디에 쓰는 것일까?
태그 입력하기
트랙백 보내기
동영상 올리기

4. 올바른 블로깅 습관
꾸준히 글 쓰기
블로그 글을 쓸때 알아두면 좋은 팁
블로그에서 제목이 가지는 의미
저작권 보호
블로깅 할 때 주의할 점

5. 블로그 관리
센터
글관리
스킨
플러그인
링크
환경설정

6. 블로그 전파하기
내 블로그의 RSS주소는?
RSS구독 서비스(한RSS)
메타 블로그, 올블로그에 가입하기
RSS배포용 서비스, 피드버너

7. 블로그에 날개를 달자
블로그에 광고하기
블로그에서 책을 팔자
블로그를 이용한 쇼핑몰 운영
위젯 설치하기
블로그 전문 검색
나도 닷컴 도메인을 사용해 보자(2차 주소 설정방법)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관련사이트] http://www.bbakorea.org/39?category=4















* 내 블로그 트래픽을 올리는 가장 좋은 7가지 방법

(출처 : Freewebs 2008년 1월 뉴스레터)
(내용 :
http://evelina.tistory.com/342)

1. 늘 콘텐츠는 신선하게! 새로운 콘텐츠들은 방문자들을 다시 오게끔 하는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 검색 엔진 역시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에 따라 더 높은 랭킹을 줍니다. 역시 블로그의 활발한 활동이 사이트를 항상 새롭고 신선하게 유지하는 가장 큰 방법이죠!
Keep Content Fresh - New content is a great way to keep visitors coming back. Search engines also rank sites with fresh content higher. Keeping an active blog is a great way to keep your site new and fresh.

2. '심플함'을 유지할 것! 방문자들이 블로그에 방문했을때 쉽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방문자들이 방문해서 실망을 하거나, 또는 찾는 것을 못찾게 되면, 그냥 확 블로그를 떠나버리거나 다시 재방문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지 않게 되겠죠. (흠.. 저도 페이지에 오자마자 콘텐츠 보다 광고가 더 잘보인다거나, 다른 위젯이 너무 많아 콘텐츠가 안보이게 될까봐 겁이 나지만 제 블로그가 정보성이 아니라, 그냥 일기형태의 주저리라... 일단 글만 잘 보이도록 스킨을 변경하였습니다. )

Keep it Simple - Visitors should be able to easily look around your site. If visitors are frustrated and can't find what they are looking for, they are likely to leave quickly and never come back or recommend your site to others.

3. 당신과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해라! 즉, 사용자들이 방문해서 원할 때에 방명록을 남기거나, 질문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는 "연락하기"등의 링크를 주어 이메일로 연락하게 할 수 있거나. (하지만 사이트가 아닌 블로그의 핵심이 커뮤니케이션이라, 이 부분은 그닥 공감은 할 수 없었지만, 질문이나 댓글 남기면 최소한 답글을 일일이 달기 위해 나름 노력중입니다. :D )

Help Visitors Contact You - Make it simple for visitors to reach you if they want. Include a guestbook or blog where they can post questions. Add a "contact me" form where they can submit questions to you via email.

4. 설명하는 파일이름 사용하기!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파일들을 올릴 때에도 봐도 설명이 되는 이름들을 사용해 보시면, 구글 이미지 검색과 같은 것들을 통해서 당신의 블로그가 검색 엔진을 통해서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참, 모바일에서 읽을 때에는 이미지가 안보일 수도 있으니, 이미지 설명을 써주시면 이미지 대신 보여 좋아고 하네요~)

Use Descriptive File Names - Use descriptive keywords as names for the files (e.g., pictures, videos) on your site. This will help your site appear more with search engines - especially through things like Google Image Search. 

5. 링크를 만들어라! 다른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올 수 있는 링크를 만드는 것은 트래픽을 단순히 증가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검색 엔진에서 당신의 입지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주제의 글을 쓴 사람에게 트랙팩을 날리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링크를 교환하여 서로 즐겨찾기를 페이지에 해놓는다거나 하는 식이죠. (이미 많이 하고 있으나, 귀차니즘이 발동할 수도 있다는 난관이 있네요.

Create Links - Getting links to your site from other websites will help generate more traffic and improve your placement in search engines. Find other Freewebs sites on your same topic and put a link to them on your site -- maybe in a new "Favorite Links" page. Then ask those sites to link back to you by signing their guestbook.

6. 태그를 달아보세요. 태그를 달게 되면 검색 결과에 보여지는 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태그를 달 때에는, 누가 보더라도 이 글은 이런 태그가 나오겠군이라고 할 수 있거나, 태그를 보고 나 이런 것도 보고싶은데! 하고 그들이 무엇을 검색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딱 맞는 태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이제보니, 태그를 뒤죽박죽 써서 좀 정리할 필요가 있겠네요.)

Tag your Site - Adding site tags can increase the number of times your site shows up in search results. To pick the right keywords, try putting yourself in the shoes of your visitors and think what they would search for if they wanted to find your site.

7. 위젯 사용으로 살아있는 블로그로!!! 위젯을 첨가하셔서 방문자들이 블로그와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던가, 혹은 유용한 정보를 얻어간다던가, 아니면 재미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구요. (Freewebs가 잘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HTML 코드만 있으면 가능한데다 공짜이니, 더 좋네요. (제가 보기에 가장 성공한 위젯은 유니클록 같다는... ^_^)

Liven Up Site with Widgets - Add widgets to help your visitors interact with your site, get useful information, or just have fun. They are free and easy to add.

  1.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8.02.02 18:34 신고

    님, 글을 가져가실 때에는 댓글 코멘트라도 한번 남겨주세요 ^^;; 검색을 해봤는데 님의 글이 더 상위에 나와서 놀랐어요.

    • Favicon of http://www.subby.co.kr/ BlogIcon 서비나라 2008.02.02 22:21

      너무 좋은 정보라서 제가 부분 발췌만 하고 전체 내용을 링크 한단것이~ 정말 죄송합니다.^^;;;

미니홈피를 제치고 대표적인 1인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는 블로그가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기업 홈페이지 대신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일방적인 자사 상품소개 위주의 기존 홈페이지와는 달리, 트래백과 댓글, 이용자 후기 등 고객들과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다는 블로그의 강점이 부각되면서부터다.

최근에는 기업은 물론 관공서들까지도 앞다퉈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BR(Blog Relation)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별도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그를 아예 홍보대사로 임명하거나, 블로거 체험단을 운영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일반 국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블로그를 오픈했다. 또 네티즌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인기 블로거인 백선희씨를 블로그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백씨는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bbsh1105)에 환경자원공사의 마스코트 '자원이'를 내걸고 자신의 블로그에서 재활용 캠페인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환경자원공사 강희태 기획홍보실장은 “백선희씨의 생활 리폼은 작은 의미의 자원순환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블로그라는 미디어를 통해 효과적인 노출로 네티즌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전환에 적잖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유아교육업체인 베네세코리아도 포털사이트에서 육아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손금란씨를 블로그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매일 수백명이 찾는 손금란씨의 블로그에 베네세코리아의 유아교육전문 브랜드 '아이챌린지' 교재 체험 후기를 꼼꼼히 올린 것을 보고 베네세코리아에서 홍보대사활동을 제안한 것.

베네세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인이 실제 체험을 토대로 후기를 올리는 형식의 블로그 활동이 정보를 접하는 이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욕실 브랜드 아메리칸스탠다드코리아 역시 일반 소비자들에게 욕실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욕실 리폼 방법과 깨끗한 욕실 청소년 등 욕실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http://blog.naver.com/amstdsun)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인테리어나 DIY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있는 주부 블로거들과도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 생활가전업체 웅진쿠첸은 주부블로거로 활동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블로거가 되기 위한 특별강연, 제품지원, 자기계발비 등을 지원하는 '쿠첸스타 블로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선정된 주부들은 웅진쿠첸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보는 것과 동시에 '본인이 직접 찍어보는 요리 UCC', '같은 요리 다른 사진전'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그 가운데 3개월의 교육 기간을 우수하게 보낸 주부블로거에 대해 자기 계발 계획서를 심사 이후, 최종 2명이 선정, 선발자에게 100만원의 자기 계발비를 후원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20053월호~6월호 원고

 

돈 벌어주는 블로그 만들기와 블로그 홍보마케팅 1

 

국내외가 요즘 '블로그'가 화두로 이미 블로그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인터넷 조사기관에 따르면 2004년 말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사용인구는 3천만 명이 넘었으며 블로그 사용인구도 1천만 명이 넘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사용자 셋 중 하나는 블로그를 한다는 이야기다.

 

블로그는 미국의 사전 전문 출판업체인 메리암-웹스터(Merriam-Webster)가 선정한 2004년 인기 검색어 1위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도 블로그 등 ‘1인 미디어 활성화 2004년 최고의 이슈로 선정했고, 삼성경제연구원도 1인 미디어형 블로그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올해의 히트상품' 1위로 꼽았을 정도다.

 

1세대 PC통신 마케팅, 2세대 포털사이트 마케팅, 3세대 검색 마케팅에 이어 4세대 1인 미디어 마케팅으로 진화된 블로그를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의 마케팅홍보에 활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블로그란?

블로그(blog)는 웹(web)과 로그(log 항해일지)의 합성어인웹로그(web-log)’에서 나온 말로 웹 항해일지라는 뜻으로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日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고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블로그는 2000년 몇몇 우리나라 유학생에 의해 한국에 처음으로 상륙했다.

[본문 내용중 서두 부분]




  1. Favicon of http://www.prschool.co.kr BlogIcon kprs 2008.02.18 17:41

    홍보마케팅에 대해 또다른 정보를 보시려면 한국PR전문가교육원 사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좀 지난 내용일수도 있겠으나 작년 말(12월13일) 태터앤미디어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세미나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다 받으셔서 참고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도 못받으신 분들 특히, 저처럼
막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은 꼭 자료 다운로드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많이 보고, 듣고, 실행해보는 것만이 우수블로거로 가는 초석이 아닐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8년 비지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 자료 <= 다운로드]

좋은 소식같아 발빠르게 전달해 봅니다.
직접 가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어 기대됩니다.

아래 보도자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서연,서호아빠 이승섭.

[보도자료]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소개되는 최첨단의 제품 소식이 블로그로 빠르게 전달된다.

상품/쇼핑 전문 블로그 미디어 아이템티비(www.itemtv.co.kr 대표 이현주)는 응모를 통해 선발된 객원기자를 파견해 1월 7일부터 1월 10까지 2008 CES에서 소개되는 혁신제품 정보를 블로그를 이용해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CES 리포트는 새롭게 소개되는 혁신제품과 IT트랜드 정보를 기간 중 아이템티비(www.itemtv.co.kr)와 야후 메인페이지(http://kr.yahoo.com)를 통해서 전달하게 된다.

이번 CES 객원기자 선발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아이템티비 사이트를 통해 일반인 및 블로거 대상으로 응모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현재 방송 PD일을 하고 있는 이영호씨(34)가 선정되었고, 이에 따라 사진과 기사 외에 생생한 동영상 정보도 함께 전달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로그 특성을 활용해 기존 미디어에서 다루기 힘든 다양한 행사 뒷이야기나 현지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소식, 개인적 체험 정보도 함께 전해진다.

이번 CES 행사는 MS의 빌게이츠, 야후 제리양, GM 릭웨고너 등 글로벌 CEO의 키노트 연설 외에도 삼성, LG 등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도 참여해 IT/가전의 새로운 동향을 제시하게 된다.

그 외 150인치 PDPTV, 31인치 OLEDTV, 아르마니TV 등 수많은 혁신 제품 또한 첫 선을 보이며 새해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티비는 상품/쇼핑테마의 블로그 전문미디어로 국내외 상품과 쇼핑 정보를 신속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CES 외에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시회에 블로거와 일반인을 파견해 새롭게 소개되는 각 분야의 제품 트랜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템티비 소개]

블로그 마케팅 전문회사 아이템티비는 국내 최초 본격적 블로그 기반 상품/쇼핑 정보 미디어로서,아이템티비’ 사이트(www.itemtv.co.kr)를 운영 중에 있다.아이템티비는 블로그툴을 이용하여 국 내외 상품/쇼핑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 및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텐츠의 수집과 배포 모두 검색과 RSS 등의 인터넷의 신디케이션 구조를 잘 활용하여 기존 미디어 대비 더욱 신속하고 빠르게 소개할 수 있다.향후 각 부문별 전문가와 연대하여 카테고리별 전문지 개념의 블로그 사이트 네트워크를 확보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출처 : 아이템티비(www.itemtv.co.kr)]

2007년의 구글 블로그





2008년 새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 365일간의 구글 블로그 활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이 특별한 블로그에 대한 몇 가지 데이터가 있습니다.

• 2007년 게시 건수: 300건
• 신제품 발표: 15건 (구글 4월 1일 출시 미포함)
• 제품 업그레이드 및 추가 관련 뉴스: 87건
• 여러 개 언어로 여러 국가에서 발표된 제품: 30건
• 인수(Acquisitions): 12건
• 고유 방문객: 6,738,830 (방문 회수: 8,655,830)
• 언어: 511개 언어 (주로 사용되는 언어는 컴퓨터 상에서 구성)
• 구글 外 상위 referer: 야후, 디그, 슬래시닷, 파크

이들 기본 정보 외에, 2007년에는 개인정보 보호 (9), 접근성 (10), 에너지와 환경 (11)에 대한 다수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직원들과 문화, 다양한 해외 지사에 대한 블로그도 많았는데요, 구글러 (Googler)들의 여가시간과 관심거리 (26건, 요리법 2건 포함)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 이슈도 다루었죠 (5). 구글 코드 잼 (Google Code Jam), 개발자와 교사 여러분 등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대회도 있었죠 (29). 유튜브를 통해서는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 정치 활동 (7)이 많이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뷰와 링크백 (linkback)을 기준으로 할 때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게시물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많이 회자되었던 "구글폰 (일명 Gphone)" 관련 뉴스
- FCC 주파수 할당 계획에 대한 의견
- 오픈소셜 (OpenSocial) APIs가 의미하는 바는
- 블랙 스크린 (black screen)으로는 에너지 절약이 어려운 이유
- 놀 (Knol) 시험 프로젝트 발표
- 개인 구글 홈페이지 구축

물론 비즈니스 부문에만 이야기 거리가 있었던 건 아니죠. 고릴라 차려입기 날 (National Gorilla Suit Day), 발렌타인 데이 관습 타파 (deconstructed the Valentine's Day doodle), 뱀의 실종을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구글 블로그 가족들이 2007년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42개의 블로그가 새롭게 선보여, 회사의 활성 블로그 수가 총 83개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제품 뉴스와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구글러가 늘고 있고, 블로그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내용 중 가장 인기를 모은 부분은 G메일 블로그 (거의 150만 명에 이르는 고유 방문객이 방문), 오쿠트 (Orkut) 블로그 (영어 블로그 기준 – 350만 명; 포르투갈어 – 880만 명)이 있습니다. 이 밖에, 지리적인 것은 무엇이나 다루는 구글 랫 롱 (Google Lat Long)은 824,000명의 고유 방문자를 기록했습니다. 독자들이 구글 파이낸스, 구글 뉴스, 모바일과 같은 신제품 블로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이를 반영해, 9개 이상 국가에서 유튜브가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6월 게시물에 가장 많은 의견을 남겨주셨고, 다음으로 8월의 인비디오 (InVideo) 광고 발표 게시물이 뒤를 이었습니다.

광고 쪽을 살펴 보면, 애드센스 (AdSense) 퍼블리셔의 비영어권 블로그가 6개가 넘고 있습니다 (불어, 터키어, 일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애드워즈 (AdWords) 팀은 브라질네덜란드에서 새롭게 블로그를 선보였고, 일본은 자체 애널리틱스 (Analytics) 블로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웹마스터 센트럴 (Webmaster Central)의 경우, 독어중국어 버전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광고 관련 블로그가 바로 애널리틱스 블로그인데요, 50만 명에 가까운 고유 방문객들이 방문해, 인사이드 애드센스 (Inside AdSense), 인사이드 애드워즈 (Inside AdWords)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작업 내용을 알리고 서로 공유하기 위해 개발자들도 많은 새로운 블로그를 선보였는데요, 유튜브, 체크아웃 (Checkout), 기어스 (Gears), 매시업 (Mashup), 가제트 (Gadgets)의 API에 집중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Android)오픈소셜 (OpenSocial) 블로그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체코 공화국호주의 두 개 국가 블로그가 공개되고, 지역 구글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온라인 보안과 악성코드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공정책Google.org블로그에도 많은 독자들이 몰렸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과 기업 블로그를 구축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Fortune 500 Business Blogging Wiki (Wired Magazine – SocialText 주도 공동 프로젝트 명칭)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6개 기업(약 9%)만이 회사와 제품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이 만들어가는 액티브한 공개 블로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도에는 숫자가 좀 늘어났으면 합니다. 이런 블로그들이 기존의 접근방식보다 더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사용자, 저널리스트, 비평가, 투자자, 팬들에게 다가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걸쳐 2007년 한 해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41,395,926명의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출처 : 한국 구글 블로그]

올 한해 활발한 활동과 인기로 티스토리를 빛낸 우수블로거를 소개하는
2007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100인 선정이 있었네요

정말 부럽구... 욕심이 생기지만 그저 우수블로거들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하든 말 이곳을 빌어 드리며...

다들 한번쯤 접하셨을 우수 블로거들을 만나보세요

[2007 우수블로거 100인 바로가기]

추가로... 다음블로그에서도~

[2007 Daum 우수 블로그 바로가기]

@서연,서호아빠 이승섭.












 
 


- 시작일/종료일 : 2007년12월 ~ 2008년1월19일
- 장소 : 사무실 + 출퇴근

서른살 경제학 상세보기
유병률 지음 | 인물과사상사 펴냄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며 나라가 늙어가고 있다. 고령화 시대는, 사회나 개인에게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한다. 부양해야 될 고령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회적(개인적) 부담은 커지고, 소비가 위축되며 경제 성장 역시 둔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 경제는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의 추격을 받으며 이를 뿌리칠 별다른 성장 엔진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은 해외로 나가고, IT화가 이루어지며 일자리는 늘




블로거 한 명 잘 만나면
수억 광고 안 해도 제품 불티

【블로그 마케팅 과정】
1. 블로고스피어 진단
블로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영향력 있는 블로거를 찾고 기업 내부 블로그 문화를 진단하라.
2. 파워블로거와 소통
블로그 환경 진단을 마쳤다면 파워유저의 블로그에 직접 댓글을 남겨 기업 블로그 방문을 유도하라.
3. 기업·브랜드 스토리 확산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알림으로써 전자 키워드 시장을 선점하고 기업과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

홍보대행사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부장은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블로그(www.junycap.com)에 접속해 PR·마케팅 관련 정보를 업로드한다. 그는 블로깅을 통해 전세계의 PR 관련 블로거들을 만난다. 그에게 있어 블로그는 새로운 세상을 읽는 창이자 정보 창고다.

다국적 PR 기업인 에델만은 블로그 전문가 그룹을 두고 블로그를 통한 기업 PR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부장은 언론매체에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일 외에도 고객사의 제품이나 기업이미지를 체크하는 수단으로 관련 블로그를 방문하는 일이 잦아졌다. 가끔은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을 홍보하기도 한다. 그는 요즘 존슨앤존슨의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의 미니홈피를 관리중이다. 리스테린 체험단에 선정된 이들이 사용후기와 리스테린과 관련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면 댓글을 통해 감상평과 제품에 대한 의문점을 올리며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PR하고 있는 것이다.

UCC는 기업 아이디어 창고
블로그가 홍보에서 통신까지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 방식을 바꾸어 놓고 있다. SK텔레콤과 매일유업의 CF는 모두 UCC 동영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다. 바나나우유가 원래 하얗다고 주장하다 실직한 백 부장의 스토리를 UCC 형태로 제작한 매일유업의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광고가 전파를 탄 뒤 가파른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농심은 판도라TV와 손잡고 4월 14일 ‘블랙데이를 즐기는 법’을 주제로 UCC 콘테스트를 개최해 ‘BEST UCC’로 뽑히면 ‘짜파게티’의 CF모델로 활동토록 할 계획이다.매일유업이 UCC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광고를 제작했다면 KB카드는 아예 UCC 광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3월 말까지 한 달 간 판도라TV와 공동으로 진행된 UCC패러디 광고 공모전에는 260개의 동영상 UCC가 업로드됐고 조회수만 5만건, 댓글도 2500개에 달했다. 에뛰드는 MTV와 공동으로 오르골 UCC 뮤직비디오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현대차도 투싼 CF만들기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PPL에서 인재 채용까지 UCC마케팅 후끈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도 UCC에 접목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 케녹스는 UCC PPL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UCC 서비스 업체 엠군의 인기 유저들을 통해 캠코더와 DMB 등 소형 가전을 노출시킨 것이다. PPL 제의를 받았다는 한 파워 유저는 “기업들의 관심이 늘면서 PPL시 유저에게 지급하는 비용도 편당 100만원에서 최근에는 1000만원까지 오른 상황”이라며 UCC PPL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리어넷, 인쿠르트 등 취업 포털이 UCC 이력서를 취업박람회에 도입했고 엔씨소프트는 직원 채용과정을 블로그에 공개하기도 했다. 스피드뱅크는 엠엔캐스트와 제휴해 동영상 UCC로 3000여 개의 부동산 매물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대한적십자사 등도 동영상 UCC를 공모했다. 금융권에서는 UCC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사진과 디자인을 반영한 셀디카드를 내놓은 삼성카드와 외환은행의 UCC 트러스트가 대표적이다. 최근 소니와 HP 등의 기업에서 블로거들을 초청해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던 것은 기업에서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비용은 안 들고 전파속도는 빨라
UCC의 핵심은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굳이 수억원대의 광고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네티즌들이 알아서 기업을 홍보해주고 이 내용이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된다. 방송 광고에 비해 전파 속도가 빠른 것도 UCC 마케팅의 장점이다. S.M온라인 관계자는 기업들이 앞다퉈 UCC마케팅을 전개하는 이유를 “UCC가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광고라는 인식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블로거들의 특징은 백과사전이나 책보다 다른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기업들이 UCC를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러한 블로거들의 성향 때문이다. 인기 블로그나 동영상 UCC는 조회수가 100만 이상에 달한다. 기업에서 파워유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한국언론학회의 UCC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경성대학교 김선진 교수는 “프로슈머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소비자의 주권이 점차 강해질 것”이라며 “B2C 기업들의 UCC 구애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UCC 시장 급팽창

“동영상에 돈 있다”… 비즈니스 모델 각광

UCC가 새로운 미디어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한 기업들도 늘고 있다. 국내 동영상 UCC 시장은 판도라TV, 아프리카, S.M온라인(구 다모임), 엠군 등 동영상 UCC 전문 업체와 다음, 네이버, 프리챌 등 포털들이 포진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정책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판도라TV와 S.M 온라인이 운영하는 엠엔케스트의 방문자 수 증가율이 191%, 544%나 신장됐다. 이들의 수익은 온라인 광고와 기업 프로모션, 유저 대상 유료아이템 서비스 등이다.

수익 창출에 앞서 업체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아프리카는 대부분의 UCC 동영상이 편집을 통한 녹화 방송의 개념이 강했던 것을 탈피해 실시간으로 생방송이 가능토록 했으며 UCC를 통한 오픈마켓까지 마련했다. 엠군은 모회사인 씨디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용량 무제한, 서버인코딩, 원본 사이즈 지원(최대 1024×768)으로 개인방송의 한계로 지적된 화질 문제를 개선하고 나섰다. 엠엔캐스트와 아우라TV를 운영하는 S.M온라인도 모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해 스타마케팅을 접목, 신인발굴부터 스타들의 일상을 UCC로 서비스하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판도라TV도 동영상 제작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고 편집 노하우 등을 공개하는 ‘판PD님 도와주세요’ 코너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UCC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오픈스튜디오 및 중계차 등 장비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동영상 UCC플랫폼 서비스 업체들 중 일부는 수익원 다변화와 함께 순수 창장물에 대한 저작권료 개념의 수익도 배분하고 있다.

유현희 기자(blade@ermedia.net)


장면 1.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태지역본부 사장. 그는 밥 루츠 GM그룹 부회장 얘기를 꺼내자 고개부터 가로젓는다. “밥 루츠는 정말 열정적(energetic)입니다….” 자동차 마니아이자, 여행가로 널리 알려진 밥 루츠는 올해 나이가 무려 75세. 귀가 부드러워진다는 이순(耳順)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지금도 제네바, 서울을 비롯한 세계 각지를 다니는 정력가이다. 하지만 라일리가 정작 두 손을 들고 만 것은 밥 루츠의 UCC(블로그) 때문이다. “저라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 겁니다. 수많은 질문에 일일이 댓글을 달 시간이 없거든요.” 밥 루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악의적인 보도를 하는 기자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하거나, 자사의 정책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밥 루츠의 경우 글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일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며, 접속자들이 폭주하다 보니 지금은 그를 도와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확인하는 인력들도 생겼다고 라일리 사장은 귀띔한다.

장면 2. 데비 와일(Debbie Weil) 컨설턴트. 그녀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을 상대로 블로그 구축과 운영을 자문해주고 있다. 얼마 전에는 슈워츠 선마이크로시스템스 CEO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만났다. 슈워츠는 포천 500대 기업 CEO 가운데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경영자. 그의 블로그가 인기를 끄는 데는 데비 와일도 한몫을 하고 있음을 가늠하게 한다. 그녀는 지난 1월에는 중국인들의 블로깅 습관을 다룬 신저를 출간하기도 했다. 공식 직함은 CEO 전문 블로그 컨설턴트. 그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배포하는 블로그 구축법이라는 소책자는 경영자들을 비롯한 블로거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최고경영자들을 상대로 블로깅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데, 불과 10년여 전만 해도 찾아보기 어려웠던 그녀의 직업은 미국 사회에 불고 있는 변화를 감지하게 한다.

CEO 명성 관리에서 제품 홍보까지
동영상에 기업전략을 찍는다

지난 2001년 9·11사태, 그리고 엔론 회계부정 사태는 미국 사회 변화의 기폭제가 됐다. 글로벌 기업들은 전대미문의 사건의 후폭풍에 전전긍긍해야 했고, 규제강화 속에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섰다. 경영자들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소비자들의 불만에 귀를 기울이고, 회사 정책을 적극 해명하는 등 과거에 비해 적극적인 태도다. 특히 블로그를 자사의 대외적 이미지를 관리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방안 직원들에게 요청
미국에서 블로깅을 가장 잘 활용하는 경영자로 널리 알려진 조나단 슈워츠 선마이크로시스템스 CEO의 블로그를 보자.

“저는 고객의 취향이 다양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특정 제품에 대한 간접 광고를 대체로 자제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새로 구입한 블랙베리 펄(Blackberry Pearl) 모바일 단말기에서 구글맵(Google Maps)을 방금 사용(설치한 것이 아니라 사용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리죠)해 보니 이것 한 가지는 꼭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 놀라운 작동 방식에 일종의 성스러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갓 구입한 정보통신 기기사용 감상문부터 자신의 강연 내용, 그리고 증권거래위원회 콕스(COX) 의장에게 보낸 서한까지, 자신이 쓴 글을 블로그에 올린다. 한국어(blogs.sun.com/jonathan_ko/)를 비롯해 무려 10개 나라말로 번역된다. 그의 글에서는 위압감이나 권위의식을 엿보기 힘들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호텔의 최고경영자인 빌 메리어트(Bill Marriott)도 대표적인 파워 블로거(http://www.blogs.marriott.com)에 속한다. 그의 블로그는 슈워츠에는 못 미치지만 진솔하다는 최대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데비 와일 CEO 블로그 컨설턴트는 말한다.

지난 5일 그가 블로그에 올린 글의 제목은 ‘메리어트의 환경보호 활동’이다. 직원들, 그리고 네티즌을 상대로 이 회사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기울여 왔는지를 묻고 있다.

“소비자들은 올바른 일을 하는 기업과 거래를 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거대한 트렌드이며, 메리어트는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으며,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머리가 하얗게 센 최고경영자는 블로그 개설의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글로벌 홍보대행사인 에델만유럽(Edelman Europe)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브레인(David Brain)의 블로그(http://www.sixtysecondview.com)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올려놓고 있다. 활동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블로깅의 목적은 비슷하다.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다. 물론 닉 라일리 GM대우 아-태지역본부 사장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경영자들이 직접 블로깅에 나서는 사례가 보편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여전히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이 블로그를 직접 관리하는 곳이 절대다수다.

하지만 블로깅을 이른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도우미로 파악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기업들이 여전히 블로그를 주로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다. 블로그를 전략적 사회공헌 수단으로 활용하는 유가공 업체 스토니필드팜을 보자.

이 회사의 창업자인 CEO 게리 허시버그는 1983년에 스토니필드팜을 창립했는데, 일곱 마리 젖소를 주요 자산으로 시골인 뉴햄프셔의 윌튼이라는 곳에서 유기농 농장학교로 시작했다. 무공해 요구르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2억달러에 달하는 이 기업은 블로그 5개를 운영중이다.

최고경영자가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지는 않지만, 온실가스 감축 의지와 더불어 활동내역을 담은 동영상을 방문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이슈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좌우하는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블로그를 핵심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데비 와일 CEO전문 블로그 컨설턴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UCC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 최고경영자의 명성 등을 관리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 블로그 전문 컨설턴트 ‘데비 와일’

“블로깅도 사회공헌활동”

경영자들이 블로그에 직접 나서는 배경이 궁금하다. 더 생산적인 일을 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

블로그는 사회공헌활동의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다(Enhancing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s one reason). 또 브랜드 가치의 유지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The key reason is to establish the company as a trusted, credible bran) .

아울러 고객이나 주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원하는 경영자라면 블로그의 쌍방향성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And at the same time, to open up a two-way channel for the CEO). 경영자들은 현장에서 멀어지기 십상이다.

자칫하다가 회사 기밀사항을 노출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 않겠나.
그 정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영자라면 회사를 이끌어갈 자격이 없다고 본다. 고위임원이나 경영자들은 주가전망이나 계약을 비롯해 말하지 말아야 할 것과 나머지 사안들을 구분할 역량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이메일이나 전화기로 기자들과 대화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Writing on a blog is no different than sending an email or speaking on the phone with a reporter).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이상적인 콘텐츠는 무엇인가. 한국 경영자들에게 조언을 해달라.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일, 즉 사업에 관한 내용이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너무 진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They are written in a tone and voice that is informal and authentic).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경영자의 필력이 좋다면 더욱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If the CEO can write well, that is a big plus. Corporate-speak is not allowed). 동영상도 괜찮다(Another important content element of CEO blogs is video!).

한국 경영자들이 역할 모델로 삼을 만한 경영자들을 꼽아 줄 수 있는가.
빌 메리어트 메리어트 호텔 최고경영자다. 그의 블로그(http://www.blogs.marriott.com)는 슈워츠에는 못 미친다(His blog is not as compelling as Jonathan’s (maybe hotels aren’t all that interesting!)). 하지만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그의 목소리는 진지하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영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금기사항은 무엇인가.
대필작가를 기용해 마치 자신이 쓴 것처럼 네티즌을 속이는 일이다. 신뢰가 생명인 경영자들이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Ghostblogging (ghostwriting a blog) is frowned upon for CEO bloggers).

하지만 종종 일부 경영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대표적인 경영자가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젯블루의 최고경영자이다(However, it is done. The CEO of JetBlue. http://www.jetblue.com/about/ourcompany/flightlog/index.html).

최근 중국 경영자들의 블로그 활용 사례를 다룬 책을 발표했다. 중국의 리더들도 블로그를 직접 하는가.
중국의 블로그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중국의 경영자들은 블로그를 주요 정보 소스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가 통제하는 미디어에 실리는 정보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Recent studies show that Chinese business leaders read blogs as an alternative source of information to what is published in the government-controlled media).

박영환 기자(blade@ermedia.net)


“UCC 외면하면 수익도 소비자도 없다”

“UCC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시장이다.
마치 백화점 시대의 대형 할인점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UCC는 점차 상업적이고, 생산적이고, 전문적인 방향으로 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다.”

‘멘토 미니스터.’ 싱가포르 이광요 전 총리의 공식 호칭이자, 그를 향한 싱가포르 국민들의 무한한 존경심을 가늠하게 하는 말이다. 김경익 판도라TV사장에게 이금룡 KR얼라이언스 사장은 정신적인 스승이다. 풍전등화의 위기 때마다 이광요의 지혜를 구하던 싱가포르 국민들에 비유할 수 있을까. 그는 인생의 고비에서 늘 이금룡 사장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영상UCC 업체로 성장한 판도라TV를 설립할 때도 이 사장의 조언은 절대적이었다.

<이코노믹 리뷰>는 두 사람의 대담을 주선했다. 동영상UCC가 국내 산업에 몰고온 변화, UCC 거품론과 더불어 국내 기업들에 대한 조언, 그리고 미래상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대담은 지난 3일 역삼동에 위치한 판도라TV 본사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금룡(이하 이) : 최근 경사가 겹치고 있다. 해외에서 1000만달러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돈은 어디다 쓸 계획인가.

김경익(이하 김) : 계속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다.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그리고 글로벌 사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이 : UCC가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국내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 최근 자문을 구하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담당자들도 적지 않다. 그들은 공공연하게 ‘지금은 UCC가 대세’라는 점을 인정한다.

이 : 마케팅 담당자들이 무엇을 문의하는가. 또 그들의 질의에서 무엇을 가늠할 수 있나.

: 지금까지는 판도라TV를 비롯한 UCC 사이트에 직접 자사 제품 배너광고를 싣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좀더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UCC 동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1분짜리 UCC 동영상이라도 메시지를 훌륭히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UCC의 뛰어난 구전효과에 눈을 뜨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 글쎄. UCC 동영상이 다른 미디어에 비해 효율적이라는 걸 측정할 수 있나.

: 광고 측면에서 보면 도달률이 100%에 달한다. 클릭률도 배너광고에 비해 20배 정도이다. 기업이 UCC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인터뷰중 김 대표는 본사 1층에 있는 광고팀으로 취재진을 데려갔다. 광고팀 방 한 켠에 있는 LCD 모니터에서는 이 달의 광고 수주액을 볼 수 있었다. 4일 현재 1억5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였다. 이를 두고 김 대표는 “우리 회사 광고 팀이 전투력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 국내 대기업들의 반응은 어떤 편인가. 막강한 자금력을 지닌 대기업이 굳이 UCC에 관심을 기울이겠는가.

: 삼성·인텔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판도라TV에 자사 제품을 알리는 배너 광고를 싣고 있다. 아직은 동영상 UCC를 제작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부쩍 달라진 태도를 피부로 절감하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들의 문의 전화도 늘어났다. 그들은 우리사회의 트렌드 변화를 누구보다 빨리 포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민심의 풍향계라고나 할까.

이 :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게 의외다. 아직까지 우리 IT 기업이 대기업에서 온라인 광고를 받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어찌 보면 큰 사건이라는 생각까지 든다.

: UCC가 새로운 모델로, 나름대로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웃음)

이 : 판도라TV에 올린 네티즌들의 동영상에서 힌트를 얻어 국내 기업들이 광고를 만들거나 상업적인 목적에 접목시킨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을까.

: 매일유업이나 SK텔레콤 광고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금 준비중인 국민은행의 광고도 UCC를 활용해 만들고 있다. 이처럼 UCC는 점차 기업들의 상업적인 목적과 밀접하게 접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어느 산업이나 가는 길이 서로 다를 뿐, 최종 목적지는 비슷한 것 같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UCC 시장이 성장하다 보면, 앞으로는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시대정신을 포착한 광고도 등장할 것이다. UCC는 점차 상업적이고, 생산적이고, 전문적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 네티즌들은 UCC를 하나의 문화코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중·장년층과는 달리 일상생활의 일부로 여기고 있지 않은가.

: 맞다. 이제 동영상을 올리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단말기, 무선 인터넷의 증가와 더불어 UCC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을 비롯해 UCC를 가지고 물건을 팔려는 주체들도 더 늘면서 UCC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누구라도 하고 있기에,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이 : UCC의 문화적 파급력을 절감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 얼마 전 장애우 김경민씨의 동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지난 3월 열린 경민씨의 콘서트는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800석이 꽉 찼다. 개인이 UCC를 통해서 꿈을 이루는, 이 같은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이제는 정부 부처들까지 UCC를 광고나 캠페인에 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 정도이다. (김경민씨는 뇌성마비 피아니스트로 베토벤의 월광을 연주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려 열띤 호응을 얻었고, 급기야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문예회관에서 연주회를 열어 감동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 감동적인 사례다. 하지만 아직 외국에 비하면 사회 각 부문의 UCC 활용도가 뒤처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요즘 TV 뉴스를 보건, 신문을 보건 UCC와 관련된 기사가 안 나오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UCC는 거의 모든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얘기가 아니다.

이 : 하지만 일각에서는 UCC 거품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 일고의 가치도 없다. UCC가 거품이라면 10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UCC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시장이다. 마치 백화점 시대의 대형 할인점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비자한테 이익이 돌아가는 상품이 거품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거품 여부는 네티즌들이 판단할 문제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네티즌들은 외면할 것이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계속 UCC를 이용할 것이다.

이 : 또 하나 UCC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게 저작권 침해 문제인 것 같다. 이로 인해 UCC 산업이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 UCC는 이제 막 산업화되어 가는 과정이다. 산업화 초기에는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의 일부 장면을 짜깁기 한 콘텐츠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콘텐츠들은 결국 줄어들 것이다. 그런 콘텐츠들은 영화 예고편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3분짜리 음악도 1분은 미리 듣기가 가능하다.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이 : 경쟁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판도라TV의 경우 UCC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나.

: 하루에 우리가 제공하는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따져 보니 약 23억 초, 시간으로는 약 60만 시간 정도 된다. 엄청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이 시간을 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예컨대, UCC 동영상을 보는 중에 광고 자막을 동시에 내보내는 식이다.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 :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광고를 비교해 보면, 오프라인은 실시간이 아니라는 문제가 있고, 온라인은 실시간이지만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영상만 켜놓고 있으면 맞춤 서비스를 해주겠다는 것인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조합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와 함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

: 즐기면서도 정보를 받는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 국내 IT기업 중 해외에서 성공하는 곳이 드문데, 글로벌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 구글 스타일을 준비중이다. 서버는 한국에만 두고, 로컬에는 서버를 두지 않는 방식이다. 그 동안 로컬 투자비용 때문에 (해외에 나갔던 국내 IT 기업들이) 전부 망하고 말았다.

지금은 우리나라에 서버를 두고도 해외에도 전송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 계속 시도해 보고 있다. 특히 한류 붐이 일고 있는 아시아 지역을 특화시킬 계획이다. 한국의 네티즌이 한류 스타의 노래를 따라하는 것이나, 한국 스타들이 등장하는 콘텐츠들이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 UCC는 계속 진화해 가는 과정인 것 같다. UCC가 가까운 장래에는 어떻게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 인터넷은 계속 1인 미디어가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동영상과 텍스트 등을 통해 개인 미디어화되어 가는 경향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개인 방송국 형태의 1인 미디어는 인터넷의 최종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UCC는 앞으로 그 목표를 향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체도 개인에서 기업으로, 기업과 개인이 서로 피드백을 하는 방향으로 옮겨가면서 서로 교감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 : 트렌드를 한 걸음 앞서 포착하고 경영에 반영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경영자의 업무가 됐다. 판도라TV가 지금은 업계의 선두주자이지만, 언제든지 추월당할 수도 있는 게 인터넷 세상이다. 김 사장은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즐겨 찾는 UCC나 블로그 사이트가 있는가.

: 구글 블로그 검색을 자주 이용한다. 특히 테크크런치 사이(http//www.techcrunch.com)에서 최신 정보를 많이 습득한다.

이 : 김 사장은 UCC 홍보 전도사이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혹시 UCC를 직접 제작해 본 적은 있는가.

: 없다. 재주가 없어서…. (웃음) 동영상을 만드는 게 나한테는 너무 힘들다.

■ KR얼라이언스 이금룡 대표는 77년 삼성그룹 공채 17기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99년에 옥션을 창업해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이후 이니시스 대표, 넷피아 국내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 회장과 이마켓플레이스협의회 초대 회장도 역임했다. 현재는 KR얼라이언스(www.koglo.com)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 1967년생인 김경익 대표는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대우고등기술연구원에서 김 대표는 수십억원짜리 R&D 개발프로젝트를 만들고, 사내 특허왕으로 뽑히는 등 소위 잘 나가는 직원이었다. 96년 여름 돌연 사표를 던지고 창업한 지 9년여 만에 찾아낸 게 동영상 사업. 김 대표는 지난 2004년 10월 판도라TV를 설립하면서 국내에 UCC 열풍을 몰고 왔다.

윤종성 기자(jsyoon@er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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