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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인수위 2

당신의 영어는 안녕하십니까?

영어는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차기 정부가 영어를 중시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하면서 영어 교육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영어 잘해야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고, 중·고교 내내 시달린 것도 모자라 대학 때는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토익·토플과 전쟁을 치렀던 20∼30대 직장인들. 그들은 아직도 영어가 힘들고, 짜증나고, 두렵다. 새 정부의 교육정책을 따라가자면 자식을 1년쯤 조기유학 보내야 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도대체 영어와의 싸움은 언제 끝날까. 직장에 들어가서도 좀처럼 늘지 않는 영어 실력 때문에 주눅 늘기 일쑤다. 매일 새벽 학원으로 향하면서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영어는 나에게 무엇이냐고. ●영어에 중독되다 인천에서 광화문까지 출퇴근하는 박용진(31·회사원)씨의 귀에는 언..

지하철 출근지옥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

간만에 인수위에서 듣기 좋은 소식을 하나 내놨네요~ 지옥철 해소방안 기사입니다. 도봉구 창동에서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출근하는 저의 경우엔 실제 지하철로만 시간은 1시간 정도인데 연착에다가 갈아타는데 한두데 놓치고 나면 1시간을 훌쩍 넘기는것이 예사입니다. 게다가 이제 지하철들이 많이 노후해서 출입문 고장등 고장이 너무 잦아 자주 연착이 될때가 많습니다. 물론, 속편하게 새벽 일찍 나오면 되겠지만 어디 그것이 맘처럼 쉽습니까? 아무쪼록, 함 지켜보면서 잘 되길 기원해야 겠습니다. [관련기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매일 아침 반복되는 지하철 출근지옥 문제를 풀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무정차 구간을 늘리고 도시철도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콩나무 지하철’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버스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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