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998년도에 시작된 많은 전문 사이트들은(Vertial Portal) 해당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는데 실패했다. 즉, 매니아층을 확보할 수는 있었지만 대중의 이목을 집중해 주류 사이트로 편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구인구직 사이트 역시 이용하는 사용자들만 사용할 뿐 이것이 채용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다. 그렇다 보니 구인구직 사이트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서 널리 알려진 사이트에 ‘취업’이라는 메뉴를 만들어 사이트를 알리고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적극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잡코리아 역시 이러한 제휴 네트워크 확보에 주력했으며 수 십개 이상의 사이트와 제휴를 맺어 잡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채용공고와 취업 서비스를 구직자들이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