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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코리아 서비스 화면


최근 연이은 글로벌 서비스의 한국 서비스 오픈에 개인적으로는 정말 반갑지만 과연 결과는 어떨지 자못 기대된다. 야후와 구글을 통해 본 글로벌 서비스의 고전은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계적인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라이프가 마침내 한국에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세컨드라이프의 한국내 공식파트너인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국내 사용자를 위한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를 25일부터 공식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세라코리아는 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본사의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받아 국내 유저들의 세컨드라이프 이용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일종의 관문사이트. 지난달 30일 시범오픈한 이래 별도의 마케팅활동 없이 한 달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넘어설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공식 오픈하는 세라코리아는 세컨드라이프를 중심으로 한 SNS 및 커뮤니티 포털사이트를 지향한다. 각각의 사용자가갖게 되는 3차원 아바타(분신)에 문자 및 음성채팅 기능을 부여하고 포털사이트 규모의 블로그와 카페서비스를 추가, 개인간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내용상 눈에 띄는 것은 즐길 거리가 대폭 보강된다는 점. 기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이트클럽 외에 연예인과 일반인이 자유롭게 음악, 춤 등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콘서트홀이 문을 열고 음성 채팅을 활용한 개인노래방이 오픈한다.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신작 영화시사회는 물론 개인들이 제작한 각종 UCC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픈 시어터’가 개장하고 세컨드라이프에서 활동해온 기존 커뮤니티를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 랜드’가 마련된다.

아울러 비영리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의 지점을 열어 개인이 자유롭게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료 아이템 판매에 앞서 옷, 장신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프리비샵’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상경제 활동의 근간이 되는 가상화폐가 본격 유통되는 것도 주된 특징 중 하나다.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자체통화인 ‘세라캐시’를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린든달러’로 바꿔 세컨드라이프내에서 각종 물품 및 토지 구입 대금 등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단 정부관련부처의 입장이 결정되기 전까지 자체통화의 현금으로의 환전은 허용되지 않는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행정기관, 각급 지자체들도 정식 서비스를 기점으로 마케팅과 홍보 등의 목적으로 세라코리아에 대거 입점할 전망이다. 기업과 기관의 참여 유도를 통해 자체 수익기반을 확충하면서 동시에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것이 회사측 구상이다.

티엔터테인먼트 이상민 대표는 “기존의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인터넷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세컨드라이프와 세라코리아의 궁극적 목표”라며 “기업 입점과 개인간 거래 활성화를 통해 가상경제활동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국 린든랩이 개발한 세컨드라이프는 현실세계와 흡사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6년까지 사용자수가 3백만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1천2백만명으로 늘어날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이버공간에서 사용자들끼리 부동산, 물품 등을 거래하고 금액을 주고 받는 이른바 가상경제활동은 가장 큰 차별화 요인이다. 지난해에만 모두 3억5천만 달러가 거래금액으로 지불됐으며 올 들어 일평균 거래규모는 130만 달러에 달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지난해 봄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이 채 1년도 되지 않아 세계3위(이용시간기준)로 급성장했으며 한국은 지난해 말 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본사와 세계에서 두번째로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출처 : 게임조선 [자료제공 : 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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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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