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www.google.com)의 기념일 로고 디자이너로 유명한 데니스 황(Dennis Hwang, 한글이름:황정목, 29세)의 정식 직함은 ‘인터내셔널 웹마스터’이다.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로고를 각종 이벤트나 기념일에 맞게 창의적으로 디자인하여 더욱 유명해진 데니스 황은 10년 전인 1998년 인턴사원으로 구글에 입사했다. 미국 녹스빌 테네시에서 태어난 데니스 황은 5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경기도 과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중2 때 도미하였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며 부전공으로 컴퓨터사이언스를 공부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에서 보냈음에도 현재 모국어를 잊지 않고 능숙하게 구사하고 있는 데니스 황의 모습과 그가 디자인하는 한국 기념일 로고에서 그의 조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바스틸데이(Bastille Day) : 프랑스 국경일(7월 14일)로, 자유(Liberte), 평등(Egalite), 박애(Fraternite) 의 3대 정신을 기념하며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와 군인들의 사열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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