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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OS의 평가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정한 OS의 평가는 OS자체가 아니라... 바로 사용자 자신이라고생각합니다 . 일례로 두대의 자동차가 있습니다. 티코와 그랜저 서로 모양과 성능에서 차 이가 있을 뿐 기능은 하나입니다. 바로 달릴수 있다는... 문제는 운전자입니다. 베스트 드라이버가 티코를 초보 드라이버가 그랜저를 운전한다면 어느차가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차가 될까요? 조금 우스운 비교일지는 몰라도 어쩌면 이것이 진실일지도... 저의 경우 도스3.0 부터 윈도우 3.1, 95, 98, 2000, xp까지 두루 사용해 왔 습니다. 현재는 2000프로를 사용하고 있구요... 아마도 위의 OS를 사용해 오면서 어느것 하나도 100%만족을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행 착오도 함께 겪었구요. 많은 시행착..

서비나라의 신혼일기

[신혼일기] 4월1일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것이 4월5일 하루를 본가에서 보내고... 다음날 바로 우리 부모님의 고향이 전남 고흥으로 향했다.(가다가 피곤한 내 와이프가 무릎위에 두었던 카메라를 잊어버린것이 흠이 되긴 했지만... 즐거웠다.) 큰집,외가집 할아버지,할머니 산소를 찾아뵙고.. 토요일 서울로 상경... 처가에서 하루를 보냈다. 일요일 오후 처음으로 와이프와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틀뒤 어머님의 수술과 함께 나와 내 와이프는 퇴근후 바로 병원과, 본가를 왔다갔다 했다. 아직 집에서 한번도 밥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내와이프의 음식실력은 미궁일뿐이다. 하지만 걱정하진 않는것이 원체 내 식성이 좋아 다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침의 경우 같이 출근을 하기때문에... 우유..

사랑해요. 엄마!

지난 얘기인데요... 같이 함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동창회 사이트에 있는 제글을 이곳으로 옮겨봅니다. --------------------------------------------------------------------------------- 즐거운 신혼여행 후기를 먼저 올려야 했는데... 어머니의 수술 이야기로 시작을 해 좀 씁쓸하구나... 이미 지난주에 어머니의 수술 예정일자를 알고 있었기에 전날인 어제까지는 담담했지만 잠을 못 이루겠더라 밤새 뒤척이다 새벽녘에야 잠이들어 좀 늦게일어나 괜히 와이프한테 심술을 부리고 문 밖을 나서는데 미안한 마음이 앞서 병원에 도착해 수술 대기중이던 어머니를 뵙고 바로 전화를 했다. 미안하다고... 단촐한 우리 가족에게 지금껏 있었던 가장 큰 수술은 치질수..

저주받아라~ 기상청이여... 한국도로공사여... 띠바~

2001년 초에 결혼(4월 결혼)을 얼마 앞두지 않은 1월에 전남 광주에 계신 이모님댁에 인사드리고 갔다가 발생한 최악의 기상 관련 제 실화입니다. 당시 제가 운영하는 초등학교 동창회 사이트에 올린 글이라서 반말투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우선 한국도로공사와 기상청과 관련한 임직원 가족을 둔 사람한테는 미안하이~ 너무 화가나서리... 토요일날 부모님과 내 앤과 함께... 전라도 광주에 있는 이모님댁에 내려갔다. 이미 일주일전부터 출발. 전날까지... 기상예보를 듣고(토요일 비 또는 눈조금이라는...) 내 애마로 내려갔다. 참고로 서울서 광주까지 보통 ..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그 곳을 직장이라고 한다)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

아들에게 주는 교훈

너희에게 아빠 먼저 배운 교훈을 알려주마. 대부분 이런 교훈은 부모가 된 후에나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되는구나. 마치 아빠처럼 말이지... 그렇지만 너희가 하루라도 일찍 아빠가 배운 교훈대로 하루를 살아간다면 너희는 더 행복하게 인생을 살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단다. 아빠는 이런 교훈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했단다. 너희가 이 교훈을 일찍 받아들일수록 더욱 많은 성취감과 행복을 얻게 될 것이란 걸 알려주고 싶구나. 1. 약속 시간을 어기는 사람과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3.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어느 웹 디자이너의 넋두리!

+ 오늘이 지나면 33입니다. 웹디자인, 참 괜찮은 직업입니다. 무엇보다 달리 할일이 없어 선택한 일이라면 참 고역이겠지만, 좋아서 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있게 놀고, 돈까지 버는.. 저 역시 재미 때문에 선택한 일이고, 정규코스(학원,미대)수료자가 아닌 필드 수료자(독학)라 남들과 다르지 않은 많은 고초(2년이상 임금체불)도 겪었습니다. 지금 32살, 연봉 1800받고 일하다 좀 더 많은 연봉에 대한 욕심에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잡코리아를 뒤지다 현재의 모습이 3년전 이회사를 들어올 당시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림 짐작 대략 20~30%이상의 업체는 여전히 임금체불 가능성 업체, 20~30%의 업체는 형편없는 임금 제시업체, 그리고, 10% 미만의 우량업체가 있습니다...

IT&금융이야기 2006.06.08

닭처럼 살라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닭처럼 충분히 자고 일찍 일어나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리 없다. 현대인들은 술. 담배에 찌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이는 우리 민족은 새벽 민족이므로 우리 나라 실제 정서에는 한참 다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피부재생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나빠지고, 정신력이 헤이 해지며,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이 늦어져 노화현상까지 빠르게 진행됩니다. 닭처럼 푹 자고 일찍 일어나라. 2. 조금씩 먹고, 천천히 꼭꼭 씹어라. 닭은 음식을 몰아먹지 않고, 하루종일 낱알을 찾아 조금씩 주워먹는다. 또 잡식성이라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다. 사람도 이렇게 먹으면 비만에 걱정이 없다. 3. 바삐 움직여라 우리 몸은 쓰지 않으면 근육이 굳어지고 노화도 빨리 온다. 적당한 운동이 장수의..

아내에게 사랑 받는 101가지 방법

1. 집에 돌아오면 우선 아내부터 찾아 가볍게 포옹하라 2. 오늘 그녀의 계획이 무었이었는지 당신이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특별한 질문을 하라(예를 들면 병원에 갔던 일은 어떻게 됐소?) 3. 그녀의 말을 들어주고 적절한 질문을 하라 4. 그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대신 그녀의 편에서 이해해주어라. 5. 20분정도는 아내에게 적극적이고 순도 높은 관심을 기울려라(그동안에는 신문을 보거나 다른 일을 하지 마라) 6. 꼭 무슨 날이 아니더라도 때로는 불쑥 꽃다발을 건네 아내를 놀라게 해주어라. 7. 금요일 밤이 되어서야 그녀에게 주말에 뭘 하고 싶냐고 묻지말고 며칠전부터 미리 데이트 계획을 세워두라. 8. 보통때 저녁준비를 아내가 하거나 아니면 오늘 그녀가 할 차례인데, 바쁘고 피곤해 보이거든..

직장도 인간관계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야

비쿨(Be cool)은 유연함과 기다림의 미학 형편과 상황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를 굽히고 죽여야 할 상황이 심심찮게 닥친다. 이때마다 과거를 추억하며 현실을 외면할 수만은 없다. 비굴은 유연함의 미학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당장은 용인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살다 보면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를 해야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내키지 않을지라도 적과 손을 잡아야 하고 마음에 없는 말이라도 눈 딱 감고 내뱉을 줄 알아야 한다. 백 번 마주쳐 적이 되는 동료가 어디 있겠는가? 적과의 동침은 야합이 아니라 유연성이다. 사람들은 가끔 자전거를 타듯 조직생활을 한다. 두 발 자전거의 양쪽 페달을 밟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멈춰 버릴까봐 두려운 사람들처럼 앞만 보고 속도 내기에 여념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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