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마치고 컴퓨터의 보안 로그인을 마치고 보니 MSN에 아주 가까운 형님께서 바뻐?라는 메시지를 주셨더군요. 워낙 가깝고 최근에도 만났던지라 아무런 사심없이 추석때 인사를 못드려 죄송하다고 안부를 물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중... 갑자기 저보구 급하게 업체에 돈을 보내야하는데 집에 보안카드를 두고 왔다고 하면서 슬며시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말로만 듣던 메신저 금융 피싱 이었습니다. 제가 메신저 화면은 캡쳐를 뜨지 못하고 아래 대화내용만 캡쳐링 해보았습니다. 님의 말: 지금 업체쪽에 송금해줘야하는데 보안카드를 두고와서그래 [이승섭] 하나아이앤에스(www.hanains.com) - 감싸고용! - 인맥(선택과 집중) | www.subby.co.kr [이승섭]님의 말: 예 님의 말: 대신이체좀 해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