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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경추 디스크 환자의 리얼 사용후기!!!

서비나라 2016. 8. 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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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싶이, 고급스러운 포장박스와 매우 사이버틱한 디자인의 멋진 베게입니다.

 

 

둥이맘 식구들 모두 행복하시기 바라며...

 

사실, 아주 우연하게 둥이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인지하고 안되면 구매해서 사용해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좋은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지금부터, 지난 7월18일 진행되었던 팩토다이렉트 베게 이벤트 리얼 사용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본 제품에 대한 상세소개와 각종 잠자는 자세는 이미 둥이맘께서 이벤트때 올리신 예쁜 상세 내용이 있어 전 실제 약 3주간 사용한 결과에 대해서만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제목에서처럼 전 지난 15년 가까이 5~6번 경추 디스크 보유 환자입니다. 일명 거북목이라고도 하죠.

그 동안 자x한방병원에서 몇 십만원짜리 약처방, 2~3개의 메모리폼 베개 구매, 그것도 모자라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목침까지 정말 수 많은 잠자리 보조기구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저 돈x랄 한거죠~ 그럴때 마다 아내의 잔소리에 뻣뻣한 제 목은 더욱 더 뻣뻣해지기만 하였습니다.

 

사실, 올해 회사 종합건진 신청때도 목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경추 MRI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아보려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보조기구는 보조기구 일뿐 디스크 환자는 제대로된 진료를 받아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심하면 약물치료를 꾸준히 병행하면서 고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벤트 참여 전 제 몸상태는 목과 어깨부분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상태였습니다. 원래 저같이 만성 경추 환자의 경우 여름에는 통증이 덜하고 겨울에는 심한편이고 그마저도 때로는 통증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정말이지 매일 아침 찌뿌등하고 천근만근한 상태의 연속이죠~

 

게다가 항상 옆으로만 누워자는 나쁜 습관으로 베개를 세로로 세워서 어깨높이와 맞추다 보니 더 경직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다르게 표현해보면 베개가 제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베개에 머리를 얹혀놓은 상태로 수면을 하는것이죠. 그러니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뻣뻣해져 있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버전)

 

팩토다이렉트 베개를 밴 첫날 조금은 의도하긴 했지만 일부러 반듯이 누워서 잠을 청해봤습니다. 원래 반듯이 누워서 1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는터라 반신반의 하면서... 신기하게도 그 상태로 잠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겠지만 아침에 다시 반듯한 상태로 깨어났다는 것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아내에게 물어보니 전 처럼 좌우로 뒤척이면서 자긴 했는데 조금은 덜 심하더랩니다.

아마도 뒤척일때 날개부분으로 머리가 올라가면서 어깨 눌림이 덜했던것이 분명한 것 같더군요.

 

더욱 더 놀란건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오랫동안 지속되던 목과 어깨 통증이 거짓말 같이 줄었습니다. (통증이 사라졌다면 사기죠^^) 그것도 단 하루 체험만으로... 제 기억으로 바로 그 다음날 둥이맘께 메신저로 기쁜 소식을 전했던것 같아요.

 

솔직히, 워낙 많은 베개를 사용해본 저로서는 반신반의 한게 사실이고 제 와이프도 그게 그거지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3주째 접어들어간 지금은 일상에서 다시 뻣뻣해진 목이나 어깨가 다음날 아침 개운해진 상태로 되는 체험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느낌을 아시는 분은 아실듯~)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베개가 만능 치료기구는 절대 아닐것입니다. 말그대로 보조 치료기구 정도는 될거구요. 요즘은 아내가 어디서 들었는지 조언으로 자기전에 편백나무 목침으로 100번정도 도리도리 하고 나서 팩토다이렉트 베개와 함께 잠자리에 들고 있는데 몇 일째 해보고 있는데 지금은 어깨 통증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걸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할지...^^)

 

한가지 빠진게 있네요. 아내가 베개 커버 때탄다고 남은 일반 커버를 씌웠는데 통기가 잘 안되어서 벗기고 그대로 사용하고있는데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땀도 잘 안베이구요. 하지만 아무래도 금방 때가 타기는 합니다. 그러니 꼭 통기가 잘되는 보조 베개 커버를 씌우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베개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좋지만 저처럼 오랫동안 경추 디스크 환자들이 장기간 사용해보는것이 확실히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신 둥이맘께 정말 감사드리고 팩토리다이렉트 베개를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시고 저 처럼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고 밋밋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감싸고용! (감사합니다. 싸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용서하세용)

 

[제품 상세소개 및 이벤트 내용]

http://moonsungsil.com/22076522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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