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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바꾸세요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의심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용자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NHN의 인터넷포털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는 설 연휴 시작부터 이미 실시됐다. 이용자들은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 나타나는 캠페인 화면에서 직접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된다. 8자 이상의 영문자나 숫자의 조합 등 제3자가 쉽게 알 수 없는 문자구성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타인이 쉽게 알 수 있는 전화번호나 생년월일 등을 조합한 비밀번호는 피하고, 오래 접속하지 않았거나 비밀번호를 오래 바꾸지 않고 사용한 ..

IT&금융이야기 2008.02.09

NHN vs 다음, IPTV 전략 누가 이길까?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정반대의 전략으로 IPTV사업을 가시화해나가고 있다. NHN은 KT의 메가TV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실시간 검색기능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NHN의 IPTV 서비스는 ▲메가TV 시청 중 언제든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TV 전용 포털을 메가TV 내 별도의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철저히 메가TV 내에 녹아드는 시스템이다. 반면 NHN에 앞서 IPTV 관련 간담회를 가진 다음은 `나홀로`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PTV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통신사를 배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셀런등과만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 이 때문에 인터넷업계에서는 두 회사..

IT&금융이야기 2008.01.28

네이버 무료백신 pc그린 치명적 결함!!!

상용백신 사용자는 PC그린 설치시 주의해야 충돌로 인해 PC 다운...실시간 서비스 한쪽은 꺼둬야 실행가능 NHN 네이버가 지난 21일부터 무료 백신 서비스인 ‘PC그린’(security.naver.com)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백신 업체 일부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동참하기도 하고 버티기도 하고 아직 포지션을 정하지 못한 기업도 있다. 어찌됐건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실시간 백신을 포털에서 지원해준다는 사실은 달콤함 그 자체다. NHN 관계자는 “현재 시범서비스가 가동되고 있다. 지금 돌아가고 있는 엔진은 카스퍼스키 엔진이고 오는 4월부터 안철수연구소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며 “이외 무료백신 서비스에 동참할 기업이 있다면 모두 수용해 하나의 개방형 보안플랫폼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IT&금융이야기 2008.01.25

포털 3사, IPTV 사업전략

‘혼자 갈까 같이 갈까’ 인터넷 포털업체가 막바지 인터넷TV(IPTV) 사업 준비로 분주하다. 지난달 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IPTV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하위 시행령 마련에 나서는 등 IPTV서비스를 위한 대내외 환경이 무르익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통과한 IPTV 특별법에 따르면 망이 없는 사업자도 독자적으로 IPTV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포털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하나는 서비스 제공업체로 직접 IPTV 사업자로 나서는 길이다. 또 하나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업체(CP)로 위상을 높이는 방향이다. 포털 업체로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독자적으로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이미 2004년부터 IPTV 서비스를 준..

IT&금융이야기 2008.01.16

네이버 Win~!

모든 서비스는 네이버로 통한다? "네이버를 배제하고는 사업을 할 수 없을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최근 네이버의 NHN과 안철수연구소의 힘겨루기가 사실상 네이버의 승리로 끝나면서 새삼 그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백기를 들다 = NHN은 안철수연구소와 네이버를 통한 무료 백신엔진 제공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이르면 4월중 네이버의 무료 보안서비스인 PC그린에 백신엔진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NHN은 업체의 반발로 서비스를 보류해 온러시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의 무료 실시간 감시기능도 재개하기로 했다. 결국 NHN은 애초 주장대로 무료 실시간 감시기능을 포함한 백신서비스를 이용자에 제공하게 됐으며, 안철수연구소는 끝까지 지키려 했던 개인 백신서비스 시장을 포기해야 ..

IT&금융이야기 2008.01.16

마지막 자존심을 버린 안철수 연구소

국내 보안업계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자칭 보안경찰관을 자청하던 안철수 연구소도 결국 무너졌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바로 언론사들이 너도나도 헐값에 포탈에 기사를 팔고나서 심한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고전을 면치 못한는 모습을 왜 안철수는 모르는걸까? 서로 산업분야가 틀려서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기사 마지막에 관계자가 언급한 내용이 참 가슴아픈 현실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 - “어렵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일궈 온 리더로서 우리(안철수연구소) 입장에서는 엔진 공급이 단순하게 ‘해피한(즐거운)’ 것은 아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과 국내 최대 백신 및 보안서비스 제공업체 안철수연구소가 15일 ‘백신엔진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NHN이 운영하는 검..

IT&금융이야기 2008.01.15

4대 검색포털의 검색광고의 현황

지금까지 국내 포털의 검색광고 서비스는 네이버, 엠파스 등 주로 자체 검색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포털들이 주도해 왔다. 하지만 검색광고의 수익성과 잠재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야후!코리아, 다음 등과 같은 벤더들도 전문 검색엔진과의 제휴를 통해 검색광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고 있다. 네이버 NHN의 네이버는 국내 검색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포털답게 다양한 상품과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서비스인 프리미엄 검색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NHN 전체 매출의 24%에 해당하며, 사실상 포털과 분리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게임의 프리미엄게임을 제외하고는 NHN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NHN..

IT&금융이야기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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