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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유능한 경영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회의를 생산적으로 하는 것이다.
경영자는 회의 목적을 명확히 알아야 하며
회의가 쓸모 없는 시간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즉, 회의를 효과적으로 잘 이끌어가야
성공하는 CEO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회의를 잘 함으로써 성공한 대표적인 경영자로
실제로 회의를 잘 함으로써 성공한 대표적인 경영자로
IBM의 전임 회장인 루 거스너(Louis V. Gerstner)를 들 수 있다.
IBM의 성공적인 회생에 대한 연구나 책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회의 문화 개혁이었다.
루 거스너가 몰락해가던 IBM에 부임한 이후
가장 먼저 개혁의 칼을 댄 것이
바로 비효율적 회의 문화였고,
이는 IBM 부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
'성공하는 CEO의 회의 비결' 중에서 (LG경제연구원,2007.8.31 )
'성공하는 CEO의 회의 비결' 중에서 (LG경제연구원,
우리는 '회의'를 많이 합니다.
간부가 될 수록 회의에 쓰는 시간은 늘어갑니다.
CEO는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외국 경영학자는 CEO들이 하루에 8건의 회의에 참석하면서
한 외국 경영학자는 CEO들이 하루에 8건의 회의에 참석하면서
일과의 70%를 사용하더라는 조사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회의에 '투자'하는 시간은 참 많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회의에 '투자'하는 시간은 참 많습니다.
자연 회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가
개인은 물론이고 그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게 됩니다.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그렇지만, 회의에서도 '경청'은 정말 중요합니다.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그렇지만, 회의에서도 '경청'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CEO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CEO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활발한 토론이 가능해지고
생산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터 그러커는 “가장 중요한 것은
피터 그러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까지도 들으려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필자는 '경청'을 강조한 경영자들을 소개합니다.
GE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GE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회의를 하다 보면 이미 내 머리 속에는
의사결정의 답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생각하는 답을 말하지 않고 조용히 듣는다.
회의 참석자들이 스스로 정답을 찾도록 그냥 놔두는 것이다.
때로는 내가 말하지 않고 그냥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GM의 전 회장이었던 알프레드 슬로안도
GM의 전 회장이었던 알프레드 슬로안도
회의에서 주로 들었다고 합니다.
회의 안건을 소개하는 역할만 할 뿐,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는 겁니다.
슬로안은 자신이 말을 하면 참석자들이 말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입을 다문 것입니다.
경청... 회의에서도 정말 중요한 자세입니다.
경청... 회의에서도 정말 중요한 자세입니다.
특히 팀장이나 CEO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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