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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2

SKT 가족통화 최대 50% 인하~

이번에 SK텔레콤(이하 SKT)이 발표한 ‘가족 할인’과 ‘망내 할인 확대’는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요금 경쟁을 촉발할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 두 요금제를 골자로 한 새 요금할인 제도로 인해 SKT의 400만여명(SKT 예상) 고객은 연내 최소 10%에서 최대 25%까지 통신비가 인하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SKT 분석에 따르면 이번 제도로 연간 3500억원가량을, 올 1월 인하한 SMS 요금까지 포함하면 올해 5100억원가량이 절감된다. 그런데도 경쟁사들은 SKT의 이번 요금제야말로 ‘시장을 고착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SKT가 요금 인하를 앞세워 오히려 기존 가입자를 묶고 새 가입자를 확보하는 양동 전략을 구사, 시장 고착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다. ◇장기고객..

IT&금융이야기 2008.02.05

NHN vs 다음, IPTV 전략 누가 이길까?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정반대의 전략으로 IPTV사업을 가시화해나가고 있다. NHN은 KT의 메가TV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실시간 검색기능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NHN의 IPTV 서비스는 ▲메가TV 시청 중 언제든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TV 전용 포털을 메가TV 내 별도의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철저히 메가TV 내에 녹아드는 시스템이다. 반면 NHN에 앞서 IPTV 관련 간담회를 가진 다음은 `나홀로`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PTV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통신사를 배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셀런등과만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 이 때문에 인터넷업계에서는 두 회사..

IT&금융이야기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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