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연합뉴스에서 나온 "지상파DMB 지하철 서비스 중단 검토" 기사를 보고 한편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결국 또 소비자가 피해자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조금 화가 났다. 특히, "사업자들 사이에 생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지상도 아닌 지하철에 막대한 재정을 지출하면서까지 방송서비스를 지속해야 하느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라는 대목에서는 단지 지상파 DMB가 지상이냐 지하냐의 차이점 이었다라는 식의 기사를 보니 더욱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사업자의 운영 미숙과 경영 책임에 대한 언급은 없이 그저 단순하게 판단한다는 모습에 많은 실망이 들었다. 솔직히, 하루중 평균 이동량이나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것이 지하철인데 이제 지상에서만 보라니... 그럼 걸어가면서 혹은 집에서 아니면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