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나라의 세상사는 이야기

미국 사람은 넘 좋겠다. 이 정도의 범행도 무죄를 받을 수 있으니... 세상에 성폭행범 미수가 무죄라니~ 게다가 기사 맨마지막에 재판부의 결과 내용을 함 보시라~ 이라크 전쟁으로 고생하신 미군께서 몸이 많이 약하시니 무죄로 인정하노라~ 이런 개 X같은~ 정말 이런 나라에서 우리가 살아야 하는 겁니까~ 정말로~ 이런걸 관대하다고 해야하나요??? '성폭행 미수' 미군 2명 항소심 무죄ㆍ감형 1심서 징역 3년→무죄, 징역 3년 6월→1년 6월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여성 경찰관을 성폭행하려 한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던 미군 2명이 항소심에서 무죄 및 감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조희대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특수강간..

정말 제목이 가관이지 않나요? 혹시, 강남에 사시면서 좀 사시는 분들 정말 열받지 않으세요? 아마도 오늘 한 번쯤은 위 동영상 또는 기사들을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기사 내용은 두말 할것도 없이 젊은 청년들이 아주 몹쓸짓을 한거죠~ 더 이상 논의의 가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의 제목은 좀 넘하지 않나요? 예를들어서, "일부 부유층 자제들 여성2명 집단 성폭행" 해도 충분히 의사 전달이 될것을 왜 궂이 특정 지역과 계층을 거론해 기사를 썼을까요? 물론 기사의 목적이 사실 전달인만큼 어느 지역에서 사건이 일어났는지 밝히는것 역시 중요하다고는 생각되지만... 과연 이 기사는 도대체 어디에 포커싱을 뒀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일반 젊은이들이였으면 기사거리가 안되었을수도 있겠다 싶을정도의 제목인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