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초에 결혼(4월 결혼)을 얼마 앞두지 않은 1월에 전남 광주에 계신 이모님댁에 인사드리고 갔다가 발생한 최악의 기상 관련 제 실화입니다. 당시 제가 운영하는 초등학교 동창회 사이트에 올린 글이라서 반말투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우선 한국도로공사와 기상청과 관련한 임직원 가족을 둔 사람한테는 미안하이~ 너무 화가나서리... 토요일날 부모님과 내 앤과 함께... 전라도 광주에 있는 이모님댁에 내려갔다. 이미 일주일전부터 출발. 전날까지... 기상예보를 듣고(토요일 비 또는 눈조금이라는...) 내 애마로 내려갔다. 참고로 서울서 광주까지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