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나라의 세상사는 이야기

http://flu.cdc.go.kr/contents/epidemic/c/c0620/popup1-1.html 금일 부터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아시다싶이 접종 대상이 순서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 더욱 더 중요한것은 본 접종은 강제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당하는 불이익은 모두 개인이 져야 한다고 합니다. 좀 열받는 내용이긴 하지만 어쩌겠나요~ 아직 영,유아는 임상실험이 끝나지 않아 11월 중순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도 요즘 급증하는 상황에서 졸속처리로 접종이 시행될까 더욱 걱정입니다. 모두들 자신은 물론 가족 나아가 사회의 건강을 위해 모두들 안전 생활수칙등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 플루)와 관련한 긴급예산 배정을 지시하고 정부가 각급 학교에 온갖 형태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한 것은 신종 플루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절박한 현실 인식에 기초한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 플루가 대유행 단계로 본격 진입할 경우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이 ‘대재앙’을 불러올지도 모른다는 판단인 것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만일의 경우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특허를 취소하고 복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초강수까지 둘 각오여서 향후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 계속 --- [원문보기] http://news.nate.com/view/20090824n10035 정말 걱정입니다. 벌써 감염자가 3,000명을..

돼지 독감(Swine Influenza) 때문에 또 다시 한바탕 홍역을 치를 모양이군요... 진원지인 멕시코에서는 벌써 사망자가 150명 가량 되고, 미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군요... 우리나라에도 환자가 몇명 있는 듯하고... 각종 인수(人獸)공통 전염병들이 바야흐로 인간을 공격하는 듯합니다. 더구나 이번 돼지 독감은 조류 독감과 달리 사람과 사람 간에도 전이가 된다니, 더 위협이 될만 합니다. 그간 조류 독감의 사람 간 전이 가능성을 크게 우려해왔는데, 돼지 독감이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새로운 독감이 창궐할 때마다, 전문가들은 지난 스페인 독감의 악몽을 떠올리곤 하는데... 제 1차 세계대전 직후 스페인 독감은 세계적으로 최대 5,000만명 가량의 기록적인 사망자를 낸 것으로 추산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