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송을 통해 딸과 함께 능수능란하게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영어전문가 박현영. 특히 딸 조현진(11) 양은 수준급의 영어실력 뿐 아니라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구사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 같지만 희망적인 건, 전문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라서가 아니라 단순한 원칙이지만 꾸준히 잘 따랐다는 점이다. 그녀가 다양한 강연을 다니며 취학 전인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에 대해 빼놓지 않고 전수해주는 비법을 공개했다. 단순하지만 꾸준히 지켜왔다니, 한 번 따라해 볼만하다. 1. 재미없는 학습용 테이프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일반적으로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CD, 테이프 등 좋다는 교재를 많이 구비하지만 학부모들은 정작 그것을 들려주는 것에서 역할이 끝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