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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

500만명을 울린 마지막 강의!

9월 미국 카네기멜런대의 피츠버그 캠퍼스. 검은 머리에 짙은 눈썹, 웃는 얼굴의 40대 교수가 강단에 섰다. 막힘 없고 재치가 넘치는 강의에 청중은 감동했고, 그 강의를 촬영한 한 시간 남짓한 동영상이 그 뒤 인터넷을 통해 퍼져 500만 명이 시청하기에 이르렀다. 동영상 바로가기 :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5700431505846055184 피츠버그 지역 신문은 물론 월스트리트 저널(WSJ)을 비롯한 유력 언론도 그의 '특별한' 강의에 주목했다.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이 대학의 랜디 포시(47.컴퓨터공학) 교수. 그의 강의가 특별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의사로부터 삶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췌장암 환자가 한 '마지막 ..

앞으로 30년간 세상엔 어떤 일이…

[동아일보] 마르크스 부활… 북한 붕괴… 뇌에 이식되는 마이크로칩, 마르크스주의의 부활과 중산층 주도의 혁명, 생명체만 살상하는 무인 중성자 무기의 실용화…. 영국 국방부 산하 연구소인 ‘발전·구상·교리센터(DCDC)’가 예측한 향후 30년 동안 지구상에서 벌어질 일들이다. 낙관적인 전망보다는 무시무시한 미래의 그림이 많다. DCDC는 최근 발표한 100여 쪽의 ‘2007∼2036년 글로벌 전략 추세’ 보고서에서 미래에는 획기적인 기술 발전이 예측되나 갈등과 충돌의 위험도 한층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인구, 기술, 기후, 범죄, 질병, 국가별 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한 이 보고서는 “예언보다는 현실화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203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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