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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캐논 DSLR EOS 450D 발표!!!

서비나라 2008. 1.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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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450D


1월 24일, 카메라 전문 기업 캐논은 2008년 상반기에 발매될 DSLR 새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 및 캠코더, 렌즈 등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군에는 DSLR 1종,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3종, 캠코더 4종, 렌즈 2종 등 총 10종이다.

특히 신제품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동급 최대의 1,220만 화소를 갖춘 EOS 450D로, 이 제품은 전세계 DSLR 시장의 베스트 셀러 모델이었던 EOS 400D의 후속 모델이자, 2008년 보급형 DSLR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캐논의 차세대 보급형 DSLR 기종이다.

EOS 450D 제품에서 주목되는 점은 경쟁사의 최상위기종들과도 견줄 수 있는 1220만화소의 CMOS를 탑재하고, 3.0인치 LCD 및 라이브뷰를 채택, 초당 3.5연사, 최대 45장의 연사 속도, 스팟측광 지원 등 기존에 중급기 이상의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1,000만대를 넘어선 EOS DSLR 시리즈 최초로 SD카드를 채택했고, 3인치 LCD 및 라이브뷰 기능, 먼지제거기능 등을 탑재 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IS)이 있는 25만원 상당의 ‘EF-S 18-55 F3.5-5.6 IS’ 를 번들 렌즈로 제공하는 등 초보자들이 손쉽게 DSLR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배려들도 눈에 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보급형 DSLR 시장에서 EOS 450D DSLR이 다시 한번 캐논의 압도적인 위상을 확인시켜 줄 제품이 될 것이라고 캐논은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출시일은 3월 21일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캐논의 2008 신제품은 EOS 450D를 비롯해, 주로 엔트리급 모델로서, 처음으로 디지털카메라를 구매하시는 분들, 혹은 처음으로 DLSR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보다 쉽게 카메라를 조작하고, 멋진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또한 성능 역시 기존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어 이 제품들이 세계최대 영상광학 업체 캐논의 위상을 한국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해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다음의 새로운 신제품들이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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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성능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다, 익서스 80 IS
캐논의 ‘익서스80 IS’는 브라운, 실버, 핑크, 카멜, 블루 이렇게 다섯 가지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개성 있는 젊은 세대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신모델 디지털카메라다. 세련된 색감을 돋보이게 해주는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한 이 제품은 8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IS (손떨림 방지) 기능, 동작 인식 기능, 얼굴인식 기능, 노이즈 감소 기능 등이 탑재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얼굴인식 기능에 얼굴 우선 WB(화이트밸런스)이 추가되어 인물 사진에 강한 캐논 익서스 모델의 계보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야각이 보다 넓어지고 색 재현력도 향상된 ‘퓨어 컬러 LCD II’도 탑재되어 있어 어느 상황에서든 사진을 촬영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익서스 80 IS도 3월 초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

디지털카메라를 시작하는 이를 위하여, 파워샷 A590 IS, A580
캐논 파워샷 시리즈에서는 파워샷 A590 IS, A580 신제품이 출시된다. 신모델인 A590 IS와 A580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초보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간단모드’가 새로이 채택되어 있다는 점이다. '간단모드'는 디지털 카메라 촬영이 처음인 초보자들은 카메라 뒷면에 있는 각종 버튼과 LCD에 빽빽이 표시되어 있는 숫자와 아이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기 힘든데, 이런 복잡한 촬영 조건을 설정하지 않아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최적의 조건을 설정해서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사진촬영에 숙련된 사람들은 자신이 각종 메뉴를 지정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존’이라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숙련도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의 원리와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800만화소의 CCD와 디직III 이미징 엔진, 그리고 4배줌을 장착하고 있으며, 얼굴인식 기능, 동작인식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3월 초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캠코더의 플래시 메모리 시대를 열다, HF10, FS11
캐논은 UCC의 대중화 시대를 대비, 2008년 상반기, HF10, FS11, FS100, HV30 이렇게 총 4종의 캠코더를 공개했다. 이 중 시선을 끄는 제품들은 캠코더에 최초로 16기가 듀얼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 Full HD 화질의 영상을 최장 6시간 녹화가능한 HF10과 FS11 모델이다.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 매체로 이용, 영상의 기록 및 관리, PC와의 연결, 편집 등이 훨씬 간단하고 빨라졌으며,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하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또한 전력소모가 적은 플래시 메모리와 새롭게 개발된 배터리 덕분에 연속 촬영 시간도 3시간으로 확장된 것도 큰 장점이다. 16기가의 저장 용량이 부족한 사용자는 추가적인 SD/SDHC 카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HV30, FS100 모델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HV30은 2월 경 출시예정, 나머지 제품들은 4월 중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선수들의 열정까지 놓치지 않는다. EF 200mm F/2L IS USM, EF800mm F/5.6L IS USM
캐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해서 선수들의 땀 한방울도 놓치지 않으려는 프로들의 열정을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는 2종의 최고급 망원렌즈를 선보인다. 2종 모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경량화를 위해 마그네슘 합금이 채택되었으며 방진방습 기능을 강화했다. 디지털카메라에 최적화된 렌즈코팅을 채택, 고스트(ghost)와 플레어(flare) 현상을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고성능 초망원 L렌즈인 'EF 800mm F/5.6L IS USM’은 기존 'EF 600mm F/4L IS USM' 렌즈와 동일한 크기에서 800mm의 초점거리를 구현했고, 보다 긴 초점 거리의 고성능 렌즈를 원하는 스포츠 경기와 보도사진 분야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F 200mm F/2L IS USM'은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 2.0의 고성능 망원 L렌즈로서, 실내스포츠사진과 인물사진 등 보다 밝은 렌즈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200mm 렌즈는 4월 중 출시예정, 800mm 렌즈는 5월 중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출처 :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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